이런 후기 써도 되는거지..? 안되면 알려죠 지울게!
일단 가기 전에 하도 안 좋은 뉴스도 많고 주변에서도 자꾸 날씨도 안좋고 치안도 안좋네 해서 기분 안 좋았거든
근데 막상 가니까 날씨도 너무 좋고 골목마다 경찰 있을 정도로 치안도 좋았어!
여자끼리 갔는데 밤 늦게까지 진짜 걱정 없이 다녔구 ㅋㅋㅋㅋ
올림픽 경기는 추첨으로 산거는 사실 울나라 경기가 하나도 안돼서...
얻은건 미국 대 독일 배구경기 1열 직관해서 대존잘 앤더슨씨 원없이 본것..🫠

원래 사진은 옆으로 올라가는거야 뭐야..ㅠㅠ
암튼 추첨은 좀 실패해서 추가로 당연히 결승 가겟지! 해서 남자사브르 결승이랑 양궁 혼성 결승 티켓은 따로 사서 갔다왔엉
남자사브르 결승 본 그랑팔레 잊지못해..
중계봐도 느꼈겠지만 그랑팔레 진짜 너무 멋져서 펜싱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고
(일정때문에 태권도 못본게 천추의 한이야ㅠㅜ)

사진 방향ㅠㅠ
국뽕 잔뜩 먹고 잠 하나도 못 잔 날 ㅎㅎㅎ
이때부터 실감나고 너무 신나서 맨날 태극기 들고 돌아다님ㅋㅋㅋㅋ
그러고 양궁경기 우리나라 없는 예선ㅋㅋㅋ 보게 됐는데 운 좋게 선수들 연습하는거 볼수 있었어! 친구들이랑 대한민국 화이탱!! 외쳐서 선수들이랑 인사하곸ㅋㅋㅋ

양궁 혼성 결승날
표가 결승 보고싶으면 세션으로 되어있어서 8강부터였나 보는 그런 형식이야
지금도 떨린당
양궁 너무 멋있었고
양궁장은 다들 금메달 기대해서인지 찐 한국같았엌ㅋㅋㅋㅋ
태극기 잔뜩이구
응원이 활쏠때도 과한가 싶어서 걱정되긴 했지만.. 암튼 금메달~~~
진짜 지금도 꿈같다
너무너무 좋았고
경기장들에 반해서 질러버렸던건데
파리 자체도 다들 친절하고 깨끗하고 다 너무 좋았고
가서 애국가도 기대보다 많이 들어서 행복했당
월욜에 한국왔는데 아직도 파리인거같아ㅠㅠㅠ
친구들이랑 미쳐버려서 밀라노도 가자고 하는 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올림픽 끝난다니 슬프당 ㅠㅠㅠ
(난 담주부터 런던 시간에 살아야하는 인간이긴한뎈ㅋㅋㅋ🫠 해축덬들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