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큰 화면으로 봐서 너무 좋았다♥
현지에서 보고 싶었지만 영화관에서 보는 것도 어디냐 싶었어.
새 프로그램도 세 개나 들고 와주고 그게 다 에너지가 느껴지는 프로그램이라 뭔가 게임 컨셉(?)이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어. 의상도 어마어마..ㅎㅎ (나는 까맣고 깃털 잔뜩 달린 의상이 제일 좋았어)
그리고 기프트 때랑 다르게 이번엔 함성도 허용이어서 그 자리에 있는 팬들 기운도 같이 느껴지더라!
앵콜 전에 올라가는 영상(의상 계속 바뀌는 거)도 좋지 않았어?
극장에서는 아니더라도 오늘도 라이브 송출 있었으면 봤을 텐데.. 듣자하니 오늘은 hope&legacy 대신에 아수라 했다 그러더라고? 다음 공연에서는 또 다른 곡 할지 아니면 이번처럼 첫날은 홉레, 둘째는 아수라할지 너무너무 궁금해.
그리고 인사하느라 한 손에 마이크 있는데도 있는 힘껏 스케이팅하고 하이드로블레이딩 하는 모습에 감격했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