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능력ㅇㅇ
진짜 자기만의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는 포인트를 아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근데 또 아예 똑같은 스타일만 추구하는 것도 아닌게 진짜 딱 자기가 소화할 수 있는 범위를 잘 아는 것 같음
처음 입덕하고 프로그램 연어질할땐 놀라움의 연속이었어
아니 세이메이 다음으로 가져온 플그가 홉앤레..? 비창 다음이 파리지앵 파리지앵 다음이 쇼팽...? 그 다음이 렛고크..?
평창 2연패하고 가져온 프로그램은 자기가 어릴때부터 존경하던 선배들 프로그램 오마주한 곡...?

진짜 하나하나 다 띵작에 누가봐도 하뉴 유즈루 플그임 써놓은 것마냥 선곡 찰떡인 프로그램들밖에 없어서 너무 하나하나 다 소중하고 거를 타선이 없음...
거기다가 서사부여까지 오져
하땅 생각해봐도 그래....쿼악 연마중 + 시니어 1n년차 피겨고인물 다 된 지금의 하뉴 아니면 절대 소화못할 플그라는 점에서 시기적인 타이밍까지 너무 완벽서사 그 자체임.....뭔가 노련하고 경지에 다다른듯한 분위기에 잔잔하면서도 속에 칼품은 느낌....하ㅜㅜ(삐빅 오타쿠입니다)

아무튼 진짜 잘하는 것중 하나라고 생각해ㅇㅇ 선곡이랑 프로그램이 별로라면 아무리 테크닉적으로 실력 좋은 선수라고해도 온아이스에서 그게 다 안드러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