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은이... 김영태...
내 속에 잠재되어 있던 생소한 감정인 열등감이 느껴질때면...
나는 현실도피를 해버린다.
지긋지긋한 환경탓과
나랑은 다른사람이라는 생각때문에...
어느정도는 현실도피가 가능하지 하지만...
그건 단순히 도망가는거에 지나지 않다.
그래... 내가 속으로 언제나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기에...
사람들 앞에서 언제나 위축되고 당당하지 못했던거야!
열등감의 근본은 역시 아무것도 이루어내지 못한
내 자신에서 비롯되지...
너희들과는 다른 꿈이 있다고!!
외칠수도 없어 이젠...
나는 "특별"한 사람이고 싶었는데
이젠 "특별"이 아닌 "평범"도 하기 힘들게 되었구나...
언제부터 이렇게 망가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