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하면서 한번도 입어보지 않은 옷이라 하얀 도화지에 처음 밑그림부터 하는 느낌이었다고
큰칼이 원래 남자 캐릭턴데 효 캐스팅하고 싶어서 여자로 바꾼 캐릭터라고, 이렇게까지 제안을 주셨는데 선택하기까지 너무 큰 부담이고
큰 역할인 거 같아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됐대
독전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까 효가 본인이 나와서 누가 되고 싶지 않아서 연구도 정말 많이 하고 준비도 열심히 하고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정말 다했다고... 최선을 다했지만 관객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두렵기도 하다고
큰칼은 단순히 악역이라기 보다는 연민이 가는 캐릭터 같다고, 큰칼도 사랑받지 못한 캐릭터라고
빨리 큰칼 보고 많이 사랑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