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숭이 큐앤에이가 다 너무 좋은데 특히 '꿈이 뭐야? 어떤 거 하고 싶어?'랑 '같이 영화관에서 영화 봤을 때' 읽는데 왜 눈물이 나냐 ㅠㅠ
꿈이 뭐냐는 거 같이 뭔가 속깊은 얘기 나누는 장면이 상상돼서 그렇고 영화는, 찾아보니까 2018년에 스테이랑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같이봤었대 아 뭐야 제목도 왜 '한' 솔로야 ㅋㅋㅋ큐ㅠㅠ
난 그때는 스테이가 아니었지만 데뷔하던 해의 이벤트인데 그 기억을 불러왔다는 게 뭔가 찡하고 울컥하고 지숭이가 보고 싶고 히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