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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 맘대로 쓰는 팬미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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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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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넘 못써서 미리 이해 부탁해

나도 오늘 아니 이제 어제 지성이 실물도 라이브도 처음 봤고
정말 기대 많이 하고 갔거든

처음에 도미노로 시작하는데 진짜
속에서 황새는 귀찮네 딱 듣는 순간 이거다! 했어
진짜 그 짧은 구간에서 느껴지는 성량이랑 발성이랑
다 넘넘 감격이었어
그래서 지성이가 나중에 소감 얘기할때 가사 절었다고 하는거 듣고 내 속에 물음표 백개 있었음 ㅋㅋㅋ

디나인!
진짜 나는 아는 듯이 말!해! 그 부분은 살짝 기대하고 갔거든
그래서 그거 듣자마자 됐다됐다 다 이뤘다 생각하는 순간 그 다음 파트를 더 올려서 부르는 거 듣고 진짜 순간 멍해짐
이 아기가 뭘 하는거죠 지금?

안무 빡세게 하는거는 물론이고
안무 없이 부르는 노래에서 무대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열심히 다니면서 구석구석 스테이들 챙기는것도 넘넘 좋았어

엠씨분 나오고 나서 각자 소개 시간에 다른 멤버 소개할때 진짜 떨리는지 손 약간 떠는거 같았는데 나만 그렇게 보였나 싶기도 하고 여튼 그래서 애기 간만에 스테이들 봐서 진짜 긴장했구나 생각했어

그리고 실물은 내 자리가 쪼끔 멀어서 모니터로 주로 보고 망원경으로 열심히 봤는데
덩치를 열심히 키우긴 했는데 그래도 아직도 말랐더라 진짜 작고 소중한 우리 아기 쿼카 같았음
물론 무대만 시작하면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쿼카지만!

너무 대충인 후기 같은데
결론: 진짜 라이브 미쳤음 죽기전에 꼭 해야할 일로 한지성 라이브 듣기 정해야함 ㅇㅇ

일요일도 가고 싶다 ㅠㅠ

아 맞아 나는 쫄보라서 폰카도 이게 다야 ㅋㅋㅋㅋ
내 자리쪽은 폰카 고나리도 심했어가지구 ㅠㅠ
https://img.theqoo.net/MJg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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