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후려쳐보려고 개수작부리는 혐생지 선임때문에 털어야지 털어야지 하고도 기분 내내 별로였는데 내 존재를 이정도로 소중하게 여기고 나한테 진심으로 저런 말 해주는 누군가가 실존한다는 걸 느끼니까 갑자기 확 위로가 됨
내가 이런 마음을 받는 사람인데 저따위 인간 뭐라고 신경쓰나 싶고
밤에 하민이가 단어 하나하나 심사숙고해서 골라보낸 말들이 너무 힘이 있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존재 자체가 힐링임 ㅠㅠ
내가 이런 마음을 받는 사람인데 저따위 인간 뭐라고 신경쓰나 싶고
밤에 하민이가 단어 하나하나 심사숙고해서 골라보낸 말들이 너무 힘이 있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존재 자체가 힐링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