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유명하고 바쁜 작곡가분이셨는데 아무것도 모르던 스무살도 안된 해찬이한테 애정만으로 개인 시간 내주면서 가르쳐주시고 이끌어주신거잖아ㅠㅠ나 해찬이가 수줍게 인중늘리면서 디버지 번호 물어보는 장면이 꼭 내가 본것처럼 계속 상상되서 되게 울컥해ㅠㅠ우리혀기 잘컸죠 기특하죠ㅠㅠㅠㅠ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잘부탁드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