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후기 쓰길래 나도 처음 써봐ㅎㅎ
썬앤문은 기회가 된다면 꼭 가고싶었는데 마침 좋은 번호가 되서
스탠딩에서 해찬이 봤는데...너무 잘생겨서 놀랐어
실물 꽤 봤는데 그날 예쁜 반깐에 검정 스키니진 빤짝거리는 가디건에 셔츠 넥타이 맸는데 말랐는데 남자다...라는게 느껴졌어
그리고 분위기 띄우려고 우리한테 말도 많이 걸어주고
리허설때 문제가 있었는데 그거 해결한다고 스텝들이랑 계속 얘기하고 그러는 모습이 너무 멋었었어! 결국 고쳐서 녹화 할때는 진짜 잘했어
리허설때 해찬이가 윤하님 눈도 못마주치길래 많이 긴장했구나 싶었는데 녹화 들어갈땐 눈도 잘 맞추고 호흡도 잘 맞았어ㅋㅋㅋ역시 프로구나
싶어서 새삼 더 반했어 눈이 얼굴의 절반이고 살 너무 빠져서 진짜 얼굴에 살이 하나도 없었어ㅠㅠ
내가 느낀 점은 오로지 해찬이한테 집중해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오래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 그래서 해찬이게 더 많은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느꼈어!

엠카는 캔디 진짜 꼭 보고싶었는데 여러 사정상 앞에 사녹들은 한 번도 못갔는데 막차 탈 수 있어서 기뻤어
엠카는 올 스탠딩이라 시야는 진짜 다 좋은데 난 중간 번호여서 왼쪽 펜스에 붙어 있었는데 애들이 여기로 퇴장해서 해찬이 실컷 봤어 사실 이날은 스타일링이 쫌 마음에 안들었는데 캔디니까 더 귀엽게 해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좀 들었어ㅎㅎ 그래도 해찬이 역시나 팬들한테 다정하게 말 걸어주고 방학했냐고 물어보고 귀여웠어 다른 멤버가 해찬이 살 많이 빠졌다고 했는데 그 전날 딱 붙는 옷 보니까 진짜 더 티가 나더라고 엠카는 무대가 예쁘긴 했던거 같아 글고 뒤에서 모니터링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거기서 메이크업 수정받는데 너무 잘생겨서 계속 해찬이만 봤어

쓰고보니 길긴한데 별 내용은 없네ㅠㅠ다음엔 기억날때 빨리 후기 써야겠다 다들 사녹 꼭 한 번 가봐 잘하는데 노력까지 하는 모습 보니까 더 열심히 응원하고 싶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