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응모권을 나눔해주겠다는 천사덬👼🏻 의 글에 아무 기대없이 댓글을 달았는데
하필 그날따라 일찍 잠듦 + 현생이 바빠 햇방에 다음날 오후에 들어왔더니 내가 당첨되었다는거야 ㅇ0ㅇ!!!!!
그리고 오늘 응모권을 받아 입력했지!
...알다시피 내 번호는 네리에게 이미 싹다 털렸쬬.
최후의 보루였던 가족들 번호를 써야 해서 혈육에게 굽신거리며 인증 번호 받아 응모했는데
햇방덬이 나눔해준 번호는 아쉽게도 당첨되지 않았어.
................근데
번호 2번 쓸수 있으니까, 하나만 응모해보긴 아쉬워서 당첨되었단 소리에 하나 더 샀거든<-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그런데 그것이...^0^
당첨이라는 것을 넌 믿을수 있겠니?
내돈내산 당첨이긴 하지만 ㅋㅋㅋㅋ 원래 안 사려던거 하나 더 산게 다 나눔덬 때문이니까
이건 다 나눔덬의 기운을 나눠받았다 생각하고 있어!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 전할께. 🙇♀️🙇♀️🙇♀️
나눔 넘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