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해찬 ' ((Hot Sauce)' 해찬 군이 흉내낼 수 없는 불가사의한 댄스 철저 해설!
https://m.youtu.be/uE5ZUf75X4c
예전에 이분이 해찬이 영웅 춤 분석하셨던거 잘 봤어서 이번에도 해줘서 넘 좋아ㅎㅎ
> 이건 내가 대충 번역한거라 의역많고 느낌만 봐줘! 나중에 더 잘하는 사람이 자막을 붙여주리라 믿음..
이번 안무가 엄청 어렵고 그 춤의 느낌을 내기가 엄청 어려움
거기에 해찬이의 춤스타일을 보면 역시 대단함. 춤춰보면 해찬이처럼 따라 추려고 해도 엄청 어려움
0:07 목을 잘 씀
박수치며 들어갈때 목 부분의 유연함
상반신 부분은 고정하고 목만으로 춤을 추는데
목을 / 이렇게 한채로 춤을 시작하고 그담에 등을 고정하는 동시에 목을 다시 바르게 정렬해서 움직이는데 여기를 너무 잘함
0:16
이 때도 얼굴 부분은 고정한채로 몸을 돌리는데 그 궤도와 속도와 춤의 질감이 엄청 절묘
이 때 발부분은 스텝을 밟으면서 리듬을 타고 있는데 다리는 위잉 위잉 위잉- 하는 리듬에 맞춰서 동작하고 있고 얼굴 부분은 고정한 상태로 움직임
이 두개의 상반신 움직이는 방법을 보면 몸의 중심이 잘 잡혀있어서 그렇게 매끄럽게 할 수 있는 것 같음
0:20
좋은 느낌을 내는 축
리듬 타는 법이 굉장함. 뒤돌았다가 앞으로 돌 때 발의 스텝보다 몸을 타이밍을 비틀어서 조금 늦게 가져오는데 이 느낌을 낸 다음에 머리와 몸을 완전히 분리하면서도 축은 그대로 유지하고 춤을 춤
[코멘트]
해찬이는 춤을 출 때 기분좋은부분 약간 맛깔나보일 수 있는 부분을 하나도 놓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해찬이 춤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느낄 일이 전혀 없다고 할까 위화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전혀 없고 매끄럽게 춘다. 이 부분이 제일 따라하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0:36
자기 파트가 아닐 때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어레인지해서 자기만의 느낌을 낸다.
0:43 너무 잘해!
리듬의 강약조절을 잘한다.
첫 부분은 꽤 빡세게 춘 다음에 자연스럽게 힘을 빼는 방법이 대단함.
이 부분 들어가기 전에 엄청 릴렉스한 상태로 시작해서 갑자기 절도있는 느낌? 이때 약간 위를 보는 느낌도 너무 좋고 그 다음에 스텝 밟으면서 자연스럽게 나옴
한 순간에도 여러 요소들을 조합해서 순차적으로 수행하는 느낌
여기를 보면 아 잘하는 사람이구나 하는게 느껴짐
0:54 여기가 최고인데
표정연기하면서 입을 벌리는 느낌 이 노래의 저 부분에서 저 춤을 추면 저렇게 당연히 하게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음악을 느끼는 방법의 정답이란게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그 중에서 대표적인 하나의 모범답안이 아닐까 생각한다. 몸만이 아니라 얼굴로도 표현한 점이 대단하다. 여기서 소름돋았다. 그리고 그 뒤에 시선을 살짝 떨구는 방법으로 표현한 거 닭살돋는다.
1:07
뮤직비디오 보면서 안무 쩐다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저 부분에서 손을 아래로 내리면서 나오는 각도라고 생각했다. 해찬이의 이 각도와 허리쓰는 방법이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이 부분을 다른 사람들도 많이 보고 기절하셨으면 좋겠다 싶은 포인트. 절도있게 추다가 밑으로 손 내릴때의 그 느낌을 변화시키는 부분이 굉장하니 많이 봐달라.
1:12 초속이 장난아님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목의 속도라는게 있는데
목을 돌리는 반동으로 몸을 돌리는데 머리부분에서 얼마나 빠르게 속도를 낼수 있냐 이런건데 이게 깜짝 놀랄 정도로 빠름
1:59 완급조절
후렴 들어가기 전에 서있다가 가볍게 박수친 다음에 갑자기 빡세게 들어가는 느낌
[코멘트]
완급을 조절하는 느낌을 봐도 알지만 해찬이는 아마 자기 안에서 스스로 춤의 질감을 만들어내고 있다. 음악을 듣는게 해찬이는 보컬리스트기도 하니까 아마 평범한 사람들보다는 복수의 음을 듣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 그라데이션같은 느낌으로, 무지개를 볼 때 색이 6개,7개색으로 보이는 게 아니라 24색으로 보이는 사람같은 느낌으로 음악을 듣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하나하나의 출력치가 얼마일지를 생각해서 엄청 자세하게 나눠서 쓰고 있는 사람인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완급조절해서 변환하는 방식이 가능한거 아닐까. 그래서 그라데이션처럼 나나나나나나~ 하면서 추는 것도 가능하고 나나나나나나 하면서 중간은 건너뛰고 저쪽까지 가는것도 가능한 사람인 것 같아서 보면 춤이 질리지않고 대단하다. 이 부분은 귀가 좋기 때문에(음 캐치능력)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함.
2:09
표정 제스쳐가 적당하고 섬세하다
해찬이는 알고 있다. 이 정도로만 해도 된다는 것을. 밸런스가 좋다.
2:20 최고임
주머니에 손 넣고 느낌을 낼 때
자기가 갖고 있는 목소리의 매력도 너무 잘 알고 있음. 이 목소리에 이 부분에서 이정도 리듬을 타도 되겠구나 시선은 이정도 하면 되겠구나 하는걸 자연스럽게 알고 표현하는 사람. 종합적으로 봤을때, 퍼포먼스 전체에 있어서의 설득력이 월등함.
2:33
이 댄스브레이크는 박력과 리듬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춤. 바깥으로 펀치! 펀치!하면서 강!강! 하게 가는 것 뿐만 아니라 안으로 완급 조절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엄청 어려움. 해찬이의 춤을 보고있으면 출력max의 분위기와 리듬 타는법이, 뭔가 완급 조절과 하나하나의 질감에 대해서 보는 쾌감도 있고 영상을 봐도 눈에 잘 들어오는데도 약간 지저분한 느낌이 없다고 할까 엄청 빡세게 움직이고 있는데도 어쨌든 동작이 깔끔해보인다. 스텝 부분도 그런데 뛸 때도 뭔가 착지음이 안나는 느낌. 엄청 매끄럽게 발끝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것도 상당히 신기함. 어떻게 이게 되지? 이런게 많음
2:42
여기서도 자연스러운 표현에 대한 칭찬
[코멘트]
따라할 수 없는 댄서의 리스트에 항상 올라감. 붐 직캠을 봐도 그런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연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내면서 춤을 춤. 성격적인 부분도 그렇겠지만 근력이나 섬세함, 혹은 음을 듣는 법이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지않을까 생각. 해찬이는 보컬리스트이기 때문에 부드럽게 선(line)같은 느낌으로 음을 따서 춤을 거기에 연결시키는 것 같다. 따라하지마세요. 아마 따라하지 못할거예요. 진짜 특수함 다만 엄청 잘함. 스킬 덩어리 같은 느낌
[자막내용]
노래 잘하고 , 춤 잘추는 퍼펙트 아티스트인 해찬
세세하게 음을 나누는 법에서 길러진 폭넓은 표현력을 갖춘데다 그걸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피지컬의 소유자로 거의 최강인 사람. 매끄러운 발놀림에서 오는 소프트한 춤은 좀처럼 다른데서 보기 어려워서 실제로 해보면 더 그 대단함을 실감합니다. 음악을 즐기는 마음과 타고난 감성, 아름다운 골격과 근력이 합쳐진 말그대로 천부적인 아티스트아닐까요.nct의 약진에 크게 공헌할사람이니 앞으로 연습에 힘내주셔서 감동을 더욱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