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날씨도 흐리고 원래 비공굿같은 거 안모으는데 꼭 가고싶어서 후딱 다녀옴


응원하는사람들 보고오니까 내가 더 힘받은느낌 ㅋㅋㅋㅋ
진짜 너무 좋았고 너무 예쁘게 잘 꾸며놨음 구마가 직접 쓴 멘트도 봤구


응원화환들도 너무 보기 좋더라 안쓰러지게 고정해놓은것도 굿이고
리본 뒤집어져있으면 사람들 지나가면서 다 돌려놓더라 그래도 나도 정리했음 ㅎ
집가는길에 버스정류장 광고까지 보고 아 티원샵에서 구마 아크릴참도 사서 너무 좋았엉 나 이거 홈그때 못사서 광광 울었거든

진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