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게스트 계정으로 스토리 다시 정주행해보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막혔는데 이번에 콜라보로 재화도 많이 주니 다시 한번 시도해봄. 별세개 꼬박꼬박 모으는게 생각보다 시간 많이 먹어서 그냥 클리어만하고 죽 넘어오다가 10챕 들어오니까 떡밥 놓치는것들이 좀 있어서 다시 달성률 100 만들고 악몽도 라제국까지 하고 다시 10챕 시작!!
난이도 많이 낮아진게 체감이 되서 9챕까지는 아주 쉬웠는데 10챕부터는 확실히 어려워졌고(내 조합이 엉망인 것도 있음 ㅋㅋㅋ) 베스는 저걸로는 좀 깨기 어려울거 같네
10챕,11챕 하는 내내 소름 돋았고 저 최상층 올라가는 복도에서 미래공주가 기사한테 하는 말 듣고 눈물이 글썽ㅠㅠ 그리고 최애 장면인 라나가 휠체어에서 달리는거 보고는 또 울었다 ㅠㅠㅠ
퍼즐이나 스토리의 규모, 보스전 이런건 시즌2가 스케일이 커지면서 시즌1보다 낫다고 생각하는데 서사는 시즌1을 못따라오네... 기않세는 너무 치트키다 진짜
시간없어서 밤에 못자면서 게임했는데 피곤하긴하지만 즐거운 3주였다 ㅎㅎ 미래공주, 꼬마공주 선택 못하겠어서 베스는 안 깰지도...
p.s : 스토리가 가테의 최대 재미이긴한데 이게 bm이랑은 연결이 안 되는게 참 다행이면서도 불행이네. 콩스 시즌 3 잘 만들면 푼돈이지만 보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