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6월까지도 시그시그 울던 질척새는 올해도 시그가 나오지않고 리팩에 나오길래 직접 만들기로 결심했음7ㅅ7
왜냐면 요새 육공 사고싶기도했고 생각보다 더 이쁘게 뽑아줘서 의욕만땅이 되더라
1.표지를 아예 저걸로 만들었어
일코는 물건너갔지만 괜찮아 내 다이어리 보는 사람이 더 나쁜거니까
2.달력 크기가 조금 커서 윗부분을 잘라내서 12월 써있는 부분이 좀 짧은게 거슬리긴하는데 괜춘괜춘
3. 기왕하는거 깃털날리는 다이어리로 하고싶어서 옆에 이번 마테도 감아두고 저번 카새마테는 집에 있어서 못감음 유감7ㅅ7
그리고 명함꽂이?같은데에다가는 공식카드를 꽂았어 1기는 아쉽게도 없고 뒤에는 5기도 있다 히히7ㅅ7
4. 고터 신세계 갔다가 우옹 하고 들고왔던 팜플렛도 오려서 넣어둠
이쁘지 ㅠㅠㅠㅠ더페 책자도 책장 뒤지면 나올텐데 꽂아보려구
5. 아까 말했듯이 미묘하게 사이즈가 안맞아서 속지는 하나하나 잘라서 씀
자 대고 칼질하는데 왜 삐뚤지??하는 새들은 다2소 문서 재단기 사세욤 3천원에 광명찾음7ㅅ7
7.키링은 고민해봤는데 이번 팬미팅에도 키링이 나오면 그 키링을 달아볼까 생각중!
(그러니 이번에도 이쁜 키링 내주길 바래요 제와피 7ㅅ7)
암튼 올해 육공다이어리 열심히 써보려구7ㅅ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