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왜이러지
내가 이렇게 연예인한테 푹 빠지게 되다니
10년 전 지드래곤 이후로 처음이야 처음 진짜 처음이야
연예인은 지드래곤 이후로 알지도 못했는데
공유는 잘생겼고 훈남이고 커피프린스로만 알고있었는데
이렇게까지 훅 빠질 줄 몰랐어 진짜
더구나 드라마가 끝났단말이지
근데 이렇게까지 매일매일 공유를 검색하고 좌절하고 다시 뎡배와 배우카테를 찾고
공유 갤러리에서 사진을 줍줍하고
하이컷을 사려고 광화문 교보를 들락날락 종각 영풍을 들락날락하다니
내가 생각해도 너무 내가 이상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
최근엔 여행도 다녀왔는데
외국에서 그 인터넷 느린데
남과여를 보고 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과여 기홍이는 어디서 보든 참 좋더라 ....
오늘도 괜히 자기 전에 배우방 기웃기웃...
아까 도깨비 소환 스페셜 보려고 집에 일찍 들어왔는데
마지막에 나 그거 못봤거든
꽁 근데 뭐 탔나보더라
메밀군 들고있는 캡처 보고 식겁 ;ㅅ;
사실 나 깨비에서 꽁 소멸되고 막 울고 이런장면 지금 다시 못보고있거든 너무 마음이 안좋아서
;ㅁ; 그래서 명대사 씬 슬픈거 또 보여준다 그러길래 안본건데
허이쿠 꽁이 메밀군을 안고있다니
;ㅅ; 이러면서도 차마 또 못보는 너무나 바보같은 덬이야 ㅠ ㅠ ....
어쩌지.. 덬들아 너네 깨비로 입문했는데도 막 덬심이 안 가라앉지 않아?
하아..막 오래된 꽁덬들처럼 "껄껄 괜찮아괜찮아 다음작품 기다리면서 꽁 예전 작품 보고 , 공기 같이 들으며 지내자 껄껄"
나도 이럴 수 있음 좋겠어..
지금은 막 너무 좋은데 어떻게 할줄도 모르겠고 꽁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니까
글도 잘 못쓰고 그냥 예전 사진 줍줍이나 하면서 예전 작품 훑어보면서 그렇게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