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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면서 우선순위가 돈이었다면, 어쩌면 우린 훨씬 더 많은 돈을 벌었을지도 모른다. 돈 앞에 의연한 매니저라 좋았고 인색하지 않은 형이라 고맙고 언제나 조바심내지 않고 기다려주는 친구라 덜 외로웠다. 그렇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따로 또 같이 근 17년을 함께 하는 사람. 이 글을 쓰면서도 우리가 정확히 몇 해를 함께 보냈는지 궁금해 김장균 대표에게 문자를 보냈다.
나: 형, 우리가 같이 일한 지 한 15년?
김장균 대표: 2006년부터니까..16년? 17년? 지겹누… ㅋㅋ
나: 오래도 했네.
김장균 대표: 근데 갑자기 왜?
나:그냥… 20년 채우고 그만하려고 물어본 건데 아직 좀 남았네. ㅋㅋ
김장균 대표: 놉! 30년.
나:….
김장균 대표: 못 가.
지겨운 사람.”
“함께 일하면서 우선순위가 돈이었다면, 어쩌면 우린 훨씬 더 많은 돈을 벌었을지도 모른다. 돈 앞에 의연한 매니저라 좋았고 인색하지 않은 형이라 고맙고 언제나 조바심내지 않고 기다려주는 친구라 덜 외로웠다. 그렇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따로 또 같이 근 17년을 함께 하는 사람. 이 글을 쓰면서도 우리가 정확히 몇 해를 함께 보냈는지 궁금해 김장균 대표에게 문자를 보냈다.
나: 형, 우리가 같이 일한 지 한 15년?
김장균 대표: 2006년부터니까..16년? 17년? 지겹누… ㅋㅋ
나: 오래도 했네.
김장균 대표: 근데 갑자기 왜?
나:그냥… 20년 채우고 그만하려고 물어본 건데 아직 좀 남았네. ㅋㅋ
김장균 대표: 놉! 30년.
나:….
김장균 대표: 못 가.
지겨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