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올해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광고모델’로 배우 공유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매년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소비자행태조사(MCR)'에 따르면 공유는 2017년에도 소비자가 뽑은 광고모델 1위에 올랐었고 지난해에는 박서준, 김연아에 이어 3위에 랭크된 바 있다.
올해는 동서식품의 ‘카누’, 일룸의 ‘나의 일룸생활’, 하이트진로의 ‘테라’ 등 품목을 불문하고 다양한 광고에 출연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유는 8월 실시된 KAI 월간트렌드 조사에서도 ‘주류 및 담배’ 광고모델 상기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올해 봄 출시되어 공격적으로 방송광고를 집행한 하이트진로 ‘테라’가 소비자의 뇌리에 깊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행태조사(MCR)는 전국 만 13~69세 소비자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