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첫공 후기 길게 썼던 덬인데 (ㅈㅍㅁㅇ 이거 쓴 이유는 혹시 비교하면서 보고 싶은 덬들 있을까봐 쓴건데 이런 ㅈㅍ도 문제되면 이 부분은 바로 지울게!)
원덬은 광염처돌이 홍에스처돌이야... 홍주찬 사랑한다고ㅜㅜㅠㅠㅜㅜㅠㅜㅜ

이미 전에 한번 길게 썼으니까 이번에는 뭔가 달라진 부분들? 위주로 써보려고 해! 그런데 원덬이는 이미 첫공 본지 10일이 지났기 때문에 잘못 기억하는 것들이 있을 수 있음 언제든지 댓글로 지적해줘!!

1. 뭔가 디테일 측면에서 바뀐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주찬이가 이제 몰입을(원래도 잘했지만) 더더 잘해서 중간중간에 시선이라거나 손동작? 같은 부분들에서 디테일이 더 많이 생긴 것 같아! 특히 에스는 뭔가 관찰자...? 느낌이라 중간에 대사없이 제이와 케이의 대화를 지켜본다거나 이런 경우가 많은데 그 사이사이 시선처리에서 디테일 많이 고민한게 느껴졌어ㅜㅜㅜ 아련하게 제이를 바라본다거나? 제이 수첩을 손으로 쓴다거나 피아노를 만지거나... 이런! 노래에서도 감정이 더더 느껴졌고!
+) 제이분도 더더 몰입하신게 느껴져서 오늘 공연은 진짜 빠져들어서 본 것 같아ㅜㅜㅜ 대박이었어

2. 첫공의 ☆입닥쳐!!!!!!!☆가 약간 입닥↗️↗️↗️↗️쳐.... (입닥 까지 엄청 감정 고조되었다가 쳐... 부분은 약간 슬픈 느낌으로 그게 순식간에 확 사라지는..?) 이렇게 바뀌었는데 이렇게 바뀐 것도 너무너무 좋더라 진짜 약간 다른 느낌으로 에스같아

3. 너의 존재 부분에서 제이-에스 몸싸움? 더 격해졌다길래 어떤 느낌인가 했는데 이런거였구나... 전에는 약간 서로 대화..? 이런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서로 막 밀치고? 그런게 많아졌더라 그리고 에스가 제이한테 말하는 것도 뭔가 더 말투가 세졌다고 해야하나

4. 주찬이의 에스는 뭔가 진짜 여리고 보듬어주고 싶은 에스라는 느낌? 다른 에스분들을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내가 받은 느낌은 그런 것 같아 오늘도 마지막에 많이 울컥한 것 같았는데ㅜㅜㅜㅜㅜㅜㅜ 다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더라

5. 마지막에 피아노 칠 때도 계속 제이분 바라보면서 치는데 진짜 너무 슬픈거야 그게ㅜㅜㅜㅜㅜㅜㅜ 제이를 향한 에스의 생각? 감정?이 잘 느껴지는 것 같아서ㅜㅜㅜㅜㅜ

그리고 그냥 기분탓일 수도 있는데 피아노 연주도 더더 좋았어ㅠㅠㅜㅜㅜ 홍에스 최고ㅜㅜㅜㅜ

금, 일 공연도 보러가는데 그 사이에 또 얼마나 발전할지 너무너무 기대된다!!!

기억나는거 더 있으면 생각나는대로 추가할게!!
암튼 결론은 홍주찬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