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리기 전에 쓰는 홍에스 첫공후기!
원덬이는 이번에 광염 5번 보러가는데... 첫공 보자마자 더 결제하고자 하는 충동에 휩싸임 홍에스 개미쳤어 진짜 주쨔뽕 오져ㅜㅜㅜㅜㅜㅜㅜㅜ
원덬 자리는 13열 중블이었는데 시야 좋았고 주찬이는 왼쪽오른쪽 다 돌아다니기는 하는데 체감상 왼쪽에 조금 더 오래 있었던 것 같은...?
이 다음부터는 대본집 보면서 쓰는 후기이기 때문에 스포밭이 될 예정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다 스포임 스포가 싫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줘..!! 그리고 완벽히 더쿠시점 후기라는 점을 미리 얘기할게!
(+추가: 애드립은 모든 배우들이 공유하는 것 같오...! 확실한건 아니지만 감안해서 읽어줘 🎳❤)
1. 슬픈페이지
처음 시작은 주찬이 피아노와 함께! 주쨔 피아노... 너무 잘쳐ㅠㅠㅜㅜㅜㅜㅜㅜㅠ K와 대립하다가 주찬이가 노래하는데 주찬이 성량 ㄷㄷㄷ 노래 너무 잘해 듣다가 헉했다 진짜로.. 중간에 "피로↗️↗️↗️ 물들인 악보에는~" 이런 부분이 있는데 음 겁나 높은데 진짜 너무 잘 부르는거야 보면서 감탄함 ㄹㅇ 아니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잘생겼는지.... 자리가 좀 멀어서 얼굴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는데도.. 멀리서도 그 잘생김이 보이더라 진짜로
2. 죽음의 눈동자
주찬이는 주로 J의 수첩?일기장?에 적힌 J시점의 이야기들을 알려주는데 딕션도 넘 좋고 목소리도 넘 좋고해서 귀에 팍팍 꽃히더라 ㄹㅇ 그리고 중간중간에 주찬이 목소리가 전화하듯이 들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 ㄱㅇㅇ 🙈🙈
3. 모티브의 시작
주찬이가 계속 J시점에서 본 사건들을 노래해주는데 중간에 노래 속도가 계속해서 바뀌면서 노래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막 빨랐다가 느렸다가 다시 빨랐다가) 그 부분 진짜 잘하더라... 기억에 계속 남음 아니 걍 이 부분 다 좋았어 주찬이 목소리ㅜㅜㅜㅜㅜ음색ㅜㅜㅜ 미쳐
4. The death
주찬이가 피아노 치면서 J분이 노래하시는데 피아노 너무 잘쳐... 주쨔 진짜 천재가 분명하다.. 그리고 이 노래는 시츠프로브때 들었던 노래라서 되게 익숙했는데 "아프다, 추워진다, 떨린다, 두렵다" 이 부분 표현을 시츠프로브 때랑 조금 다르게 표현한 느낌? 더 감정이입한 것 같았어(그냥 내 느낌이지만...) 그리고 막 부르면서 음~음~ 이렇게 허밍하는 부분이 있는데 (J분이 노래하실 때?) 난 주찬이 허밍이.. 너무 좋았어 사실 그냥 다 좋았는데 허밍도 좋았다고 😉
5. 내게 찾아온 음악
여기서 그때 라디오에서 말했던 "여보세요" "...나야" 이 티키타카가 나왔어ㅋㅋㅋㅋ 여전히 주쨔 통화 목소리는 귀여웠고ㅋㅋㅋㅋㅋ 여기 대화 부분이 S에게는 J를 향한 응원?이었겠지만 실제로 J에게는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여져서... 보면서 되게 안타까웠어ㅜㅜㅜ S는 진심으로 J를 아끼는데 J는 그 마음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를 못하는게 너무 슬프더라고ㅜㅜㅜ
6. BeKlemmt
J의 첫 살인ㅜㅜㅜ 주찬이는 계속 J 입장 얘기해줘!
7. 죽음의 얼굴
이 넘버가 중요한 넘버라고 했던 주찬이 말이 이해가 갔어ㅜㅜㅜ(수정-> 타배우분이 포인트가 되는 노래라고 하니까 주쨔가 동의했었어) 여기서는 J가 살인을 한 후 자신이 죽인 사람을 보면서 부르는 노래지만... 이후에는 주찬이가 마지막으로 이 노래를 다시 부르는데ㅜㅜㅜㅜ 눈물좔좔... 이건 이후에 다시 얘기할거니까 일단 여기까지..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지금 S가 K에게 J의 회상 얘기해주는 중) K가 S한테 J가 너가 대가 얘기했네^^ 이러는데 주찬이가 J는 멈추려고 했는데 너가 부추긴거잖아! 이러면서 화를 내는데 K가 계속 반박하니까 주찬이가
☆입 닥쳐!!!!☆
라고 개멋있게 한마디를 날려줌ㅜㅜㅜㅜㅜㅜ 하 내 K만 닥치게 한 게 아니라 내 심장도 죽였다....ㄹㅇ 대본집 보니까 그만해 제발!인데 애드리브로 넣은거같은데 주쨔 진짜 하... 미친... 사랑해 홍주찬ㅜㅜㅜㅜㅜㅜㅜㅜ
8. 이름 없는 사람
K한테 주쨔가 하는 말...을 담은 노래같아 여기서 기억나는 부분은 "얼마나 울었을까 ↗️↗️↗️↗️" 이 부분이랑 그 다음에 J 대사 후에 이어지는 "보고싶었다~ 죽음보다 더한~(후략)" 이 부분인데 일단 멜로디가 개좋은데 거기에 홍주찬 음색을 더했잖아? 이건 안 좋을 수가 없어 개좋아요ㅜㅜㅜㅜㅜ
9. 내게 찾아온 음악(RE)
여기는 주찬이가 따로 나오지 않는 부분!
10. Murder
이건 14일 라이브에서 불렀던 노래라 익숙했다! 여전히 주쨔 노래 잘해ㅜㅜㅜㅜㅜㅜ 3명이서 하모니 부르는데 귀신같이 주쨔 목소리만 찾아듣는 내 자신이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ㅋㅋㅋㅋㅋ
11. 마음의 불
10~11 사이에서 K가 J한테 S 죽이라는 식으로 설득...?을 하는데ㅜㅜㅜㅜ 11번에서도 주찬이는 자동응답기로만 등장!
11 다음 ~ 12. 빛바래지지 않게
주쨔랑 J분이랑 대화하는데 주찬이는 계속 진심으로 J를 걱정하고 J는 그 진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근데 마지막으로 한번 연주해달라니까 젓가락 행진곡 친건 귀여웠어ㅋㅋㅋㅋㅋ J는 매우 심각한 상태지만...😂
그 다음에 S가 음악을 하기로 한 이유(=J)가 나오고.. 주찬이가 피아노 치면서 빛바래지지 않게 넘버를 부르는데..!! J도 같이 피아노 치다가 갑자기 때려치고(?).. 그때 주찬이가 "좋았는데..." 이러는거 좋았어 근데 지금 대본집 보니까 안 적혀있는거보니 애드리브같아 주쨔 진짜 천재가 분명..
그리고 대립하는 S와 J...ㅠㅠㅜㅠㅠㅜㅜ
13. 너의 존재
주찬이(S)를 J가 분노에 칼로 찌르고 목을 졸라서 죽이는데ㅜㅜㅜㅜ 보면서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고 막ㅜㅜㅜㅜㅜㅜㅜ (근데 현재 시점에서 S와 K가 대화하는걸 보면 알 수 있듯이 S 안 죽었어!!)
14. 너는 나의 음악
S를 살해하고 4악장을 작곡한 J... 주찬이는 잠깐 환영? 비슷한 느낌으로 등장ㅠㅜㅜㅜㅜ
15. 피로 쓴 소나타
주찬이 등장은 따로 없어!
16. 광염소나타 ~ 16번 이후
광염소나타 중간에 목소리로만 잠깐 등장. 16번 이후에 다시 K와의 대화가 나와(현재로 돌아옴) 계속해서 대립하는데 K한테 진심으로 분노하는거... 너무 좋았다고ㅜㅜㅜㅜ (이게 좋다니까 뭔가 좀 이상하긴 한데 아무튼 좋았음)
+) 추가: 그리고 J가 S 못 죽인 것도 뭔가 맴찢이었어ㅜㅜㅜㅜ 아무리 그렇게 망가졌어도 결국 소중한 사람은 죽이지 못한 J가 너무 안쓰러워서ㅜㅜㅜㅜㅜ
17. 죽음의 얼굴(RE)
진짜 눈물 좔좔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ㅠ 주찬이가 J를 그리워하면서 다시 부르는 J의 노래ㅜㅜㅜㅜ 이때 진짜 울컥한 상태로 J수첩 안고 노래하는데ㅜㅜㅜ 진짜 슬퍼보였어ㅜㅜㅜ 다른 후기 보니까 실제로 울었다고 하더라고ㅠㅠㅜㅜ 근데 진짜 목소리에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어ㅜㅜㅜ 나도 눈물 좔좔...
18. 너와 나 연주
주찬이는 무대 안쪽 피아노에서, 무대 위 피아노에서는 J가 연주! 라디오에서 연주했던 그 곡인데 모든 극을 보고 들으니까 느낌이 색달랐어ㅜㅜㅜㅜ 피아노 두개가 좀 떨어져있다 보니 두 배우가 서로 계속 눈 마주치면서 타이밍 잡는게? 되게 뭔가 몽글몽글 좋았어 실제로 J랑 S도 저렇게 같이 피아노치면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안타까움도 남고ㅜㅜㅜ
암튼 여운 개쩌는 작품이었다 진짜 광염 꼭 보세요...
의도치 않게 글이 길어졌는데 이만 줄일게
결론은 천재 주쨔 사랑해 😭❤
원덬이는 이번에 광염 5번 보러가는데... 첫공 보자마자 더 결제하고자 하는 충동에 휩싸임 홍에스 개미쳤어 진짜 주쨔뽕 오져ㅜㅜㅜㅜㅜㅜㅜㅜ
원덬 자리는 13열 중블이었는데 시야 좋았고 주찬이는 왼쪽오른쪽 다 돌아다니기는 하는데 체감상 왼쪽에 조금 더 오래 있었던 것 같은...?
이 다음부터는 대본집 보면서 쓰는 후기이기 때문에 스포밭이 될 예정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다 스포임 스포가 싫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줘..!! 그리고 완벽히 더쿠시점 후기라는 점을 미리 얘기할게!
(+추가: 애드립은 모든 배우들이 공유하는 것 같오...! 확실한건 아니지만 감안해서 읽어줘 🎳❤)
1. 슬픈페이지
처음 시작은 주찬이 피아노와 함께! 주쨔 피아노... 너무 잘쳐ㅠㅠㅜㅜㅜㅜㅜㅜㅠ K와 대립하다가 주찬이가 노래하는데 주찬이 성량 ㄷㄷㄷ 노래 너무 잘해 듣다가 헉했다 진짜로.. 중간에 "피로↗️↗️↗️ 물들인 악보에는~" 이런 부분이 있는데 음 겁나 높은데 진짜 너무 잘 부르는거야 보면서 감탄함 ㄹㅇ 아니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잘생겼는지.... 자리가 좀 멀어서 얼굴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는데도.. 멀리서도 그 잘생김이 보이더라 진짜로
2. 죽음의 눈동자
주찬이는 주로 J의 수첩?일기장?에 적힌 J시점의 이야기들을 알려주는데 딕션도 넘 좋고 목소리도 넘 좋고해서 귀에 팍팍 꽃히더라 ㄹㅇ 그리고 중간중간에 주찬이 목소리가 전화하듯이 들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 ㄱㅇㅇ 🙈🙈
3. 모티브의 시작
주찬이가 계속 J시점에서 본 사건들을 노래해주는데 중간에 노래 속도가 계속해서 바뀌면서 노래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막 빨랐다가 느렸다가 다시 빨랐다가) 그 부분 진짜 잘하더라... 기억에 계속 남음 아니 걍 이 부분 다 좋았어 주찬이 목소리ㅜㅜㅜㅜㅜ음색ㅜㅜㅜ 미쳐
4. The death
주찬이가 피아노 치면서 J분이 노래하시는데 피아노 너무 잘쳐... 주쨔 진짜 천재가 분명하다.. 그리고 이 노래는 시츠프로브때 들었던 노래라서 되게 익숙했는데 "아프다, 추워진다, 떨린다, 두렵다" 이 부분 표현을 시츠프로브 때랑 조금 다르게 표현한 느낌? 더 감정이입한 것 같았어(그냥 내 느낌이지만...) 그리고 막 부르면서 음~음~ 이렇게 허밍하는 부분이 있는데 (J분이 노래하실 때?) 난 주찬이 허밍이.. 너무 좋았어 사실 그냥 다 좋았는데 허밍도 좋았다고 😉
5. 내게 찾아온 음악
여기서 그때 라디오에서 말했던 "여보세요" "...나야" 이 티키타카가 나왔어ㅋㅋㅋㅋ 여전히 주쨔 통화 목소리는 귀여웠고ㅋㅋㅋㅋㅋ 여기 대화 부분이 S에게는 J를 향한 응원?이었겠지만 실제로 J에게는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여져서... 보면서 되게 안타까웠어ㅜㅜㅜ S는 진심으로 J를 아끼는데 J는 그 마음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를 못하는게 너무 슬프더라고ㅜㅜㅜ
6. BeKlemmt
J의 첫 살인ㅜㅜㅜ 주찬이는 계속 J 입장 얘기해줘!
7. 죽음의 얼굴
이 넘버가 중요한 넘버라고 했던 주찬이 말이 이해가 갔어ㅜㅜㅜ(수정-> 타배우분이 포인트가 되는 노래라고 하니까 주쨔가 동의했었어) 여기서는 J가 살인을 한 후 자신이 죽인 사람을 보면서 부르는 노래지만... 이후에는 주찬이가 마지막으로 이 노래를 다시 부르는데ㅜㅜㅜㅜ 눈물좔좔... 이건 이후에 다시 얘기할거니까 일단 여기까지..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지금 S가 K에게 J의 회상 얘기해주는 중) K가 S한테 J가 너가 대가 얘기했네^^ 이러는데 주찬이가 J는 멈추려고 했는데 너가 부추긴거잖아! 이러면서 화를 내는데 K가 계속 반박하니까 주찬이가
☆입 닥쳐!!!!☆
라고 개멋있게 한마디를 날려줌ㅜㅜㅜㅜㅜㅜ 하 내 K만 닥치게 한 게 아니라 내 심장도 죽였다....ㄹㅇ 대본집 보니까 그만해 제발!인데 애드리브로 넣은거같은데 주쨔 진짜 하... 미친... 사랑해 홍주찬ㅜㅜㅜㅜㅜㅜㅜㅜ
8. 이름 없는 사람
K한테 주쨔가 하는 말...을 담은 노래같아 여기서 기억나는 부분은 "얼마나 울었을까 ↗️↗️↗️↗️" 이 부분이랑 그 다음에 J 대사 후에 이어지는 "보고싶었다~ 죽음보다 더한~(후략)" 이 부분인데 일단 멜로디가 개좋은데 거기에 홍주찬 음색을 더했잖아? 이건 안 좋을 수가 없어 개좋아요ㅜㅜㅜㅜㅜ
9. 내게 찾아온 음악(RE)
여기는 주찬이가 따로 나오지 않는 부분!
10. Murder
이건 14일 라이브에서 불렀던 노래라 익숙했다! 여전히 주쨔 노래 잘해ㅜㅜㅜㅜㅜㅜ 3명이서 하모니 부르는데 귀신같이 주쨔 목소리만 찾아듣는 내 자신이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ㅋㅋㅋㅋㅋ
11. 마음의 불
10~11 사이에서 K가 J한테 S 죽이라는 식으로 설득...?을 하는데ㅜㅜㅜㅜ 11번에서도 주찬이는 자동응답기로만 등장!
11 다음 ~ 12. 빛바래지지 않게
주쨔랑 J분이랑 대화하는데 주찬이는 계속 진심으로 J를 걱정하고 J는 그 진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근데 마지막으로 한번 연주해달라니까 젓가락 행진곡 친건 귀여웠어ㅋㅋㅋㅋㅋ J는 매우 심각한 상태지만...😂
그 다음에 S가 음악을 하기로 한 이유(=J)가 나오고.. 주찬이가 피아노 치면서 빛바래지지 않게 넘버를 부르는데..!! J도 같이 피아노 치다가 갑자기 때려치고(?).. 그때 주찬이가 "좋았는데..." 이러는거 좋았어 근데 지금 대본집 보니까 안 적혀있는거보니 애드리브같아 주쨔 진짜 천재가 분명..
그리고 대립하는 S와 J...ㅠㅠㅜㅠㅠㅜㅜ
13. 너의 존재
주찬이(S)를 J가 분노에 칼로 찌르고 목을 졸라서 죽이는데ㅜㅜㅜㅜ 보면서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고 막ㅜㅜㅜㅜㅜㅜㅜ (근데 현재 시점에서 S와 K가 대화하는걸 보면 알 수 있듯이 S 안 죽었어!!)
14. 너는 나의 음악
S를 살해하고 4악장을 작곡한 J... 주찬이는 잠깐 환영? 비슷한 느낌으로 등장ㅠㅜㅜㅜㅜ
15. 피로 쓴 소나타
주찬이 등장은 따로 없어!
16. 광염소나타 ~ 16번 이후
광염소나타 중간에 목소리로만 잠깐 등장. 16번 이후에 다시 K와의 대화가 나와(현재로 돌아옴) 계속해서 대립하는데 K한테 진심으로 분노하는거... 너무 좋았다고ㅜㅜㅜㅜ (이게 좋다니까 뭔가 좀 이상하긴 한데 아무튼 좋았음)
+) 추가: 그리고 J가 S 못 죽인 것도 뭔가 맴찢이었어ㅜㅜㅜㅜ 아무리 그렇게 망가졌어도 결국 소중한 사람은 죽이지 못한 J가 너무 안쓰러워서ㅜㅜㅜㅜㅜ
17. 죽음의 얼굴(RE)
진짜 눈물 좔좔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ㅠ 주찬이가 J를 그리워하면서 다시 부르는 J의 노래ㅜㅜㅜㅜ 이때 진짜 울컥한 상태로 J수첩 안고 노래하는데ㅜㅜㅜ 진짜 슬퍼보였어ㅜㅜㅜ 다른 후기 보니까 실제로 울었다고 하더라고ㅠㅠㅜㅜ 근데 진짜 목소리에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어ㅜㅜㅜ 나도 눈물 좔좔...
18. 너와 나 연주
주찬이는 무대 안쪽 피아노에서, 무대 위 피아노에서는 J가 연주! 라디오에서 연주했던 그 곡인데 모든 극을 보고 들으니까 느낌이 색달랐어ㅜㅜㅜㅜ 피아노 두개가 좀 떨어져있다 보니 두 배우가 서로 계속 눈 마주치면서 타이밍 잡는게? 되게 뭔가 몽글몽글 좋았어 실제로 J랑 S도 저렇게 같이 피아노치면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안타까움도 남고ㅜㅜㅜ
암튼 여운 개쩌는 작품이었다 진짜 광염 꼭 보세요...
의도치 않게 글이 길어졌는데 이만 줄일게
결론은 천재 주쨔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