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진정성이라도 있었을 듯 진짜로....
차라리 우리나라에서 나온 작품이다 이러면 우리나라 배우들로 사람들이 여여씨피덕질하고 그러는 거 아니니까 수용 가능했을 거 같은데(피비나 순옥드 느낌으로...) 여자끼리 사랑하는 거 선호해서 씨피 좋아하는 건데 애초에 여자 아닌 사람으로 로맨스한다고 하면 거부감 안 가질 시청층이 얼마나 되려나
내수용 드라마면 중국 고장극처럼 저 나라 문화인가보다 했을지도 모르겠는데 벨젤드판 누가 봐도 글로벌시장 노리고 있지 않냐고
소재도 그렇게 태드업계에서 추구미로 가지는 작품성이랑도 거리 멀어보이고 뭔 반전이 있다고 해도 남자->여자인 거 자체가 변하는 건 아니니까..뭣보다 플루토 삼각 쓴 작가라 기대라는 게 안 됨ㅠ
잘 모르는 씨피였으면 이렇게까지 실망스럽지도 않을 듯 잘 할 거 많아보이는데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