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호주 넷플릭스에서 우회하면 볼 수 있는 오래전에 나온 드라마인데
이걸 왜 이제야 알게 됐는지 신기할 정도로 완전 내 취향이었고 재밌게 봤어
당연히 한글자막 없고 gpt로 번역해서 같이 봤어
드라마는 로앤오더 보다 더 진지하고 영드같은 무거운 느낌이야 비질 재밌게 봤으면 이것도 재밌게 볼 듯?
처음에는 조연들 이야기도 많이 나와서 원톱물인데 조연 이야기도 많네 생각했는데
다 뒤에 나올 사건들 빌드업이었고 스토리 탄탄하게 짜여 있다고 느꼈어
어쨌든 레즈비언 검사 자넷 킹 이야기가 중심이고 확실히 원톱물 맞았어
검사로서의 자넷 이야기가 메인이지만 레즈비언이란 정체성 관련 이야기도 계속 나와
파트너랑 애기들이랑 가정적인 모습이라던가 호모포비아 직장동료라던가 다른 직장동료 여성과 불륜 루머가 생긴다던가 이런 거?
아마 다수의 덬들이 보고 싶어 할 연애로맨스 관련 내용은
시즌2부터 나오는 새여자친구 캐릭터랑 보여줄 거 같아 이전 글 https://theqoo.net/gl/3968144326움짤들 참고
이 가정적이고 다정하고 일 잘하는 자넷 킹 검사님이 취향이라고 생각하는 덬들에게 강추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