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쿤완은 중간중간 자꾸 옹사가 겹쳐보여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기본적으로 네거티브한 성격 같은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다가도 조금만 잘 안 풀리면 금방 부정적 사고 함)
이제 옹사는 그 부정적인 생각으로 땅굴파고 들어가다가
주변의 말이나 행동도 왜곡하고 무서워서 회피하는 타입이라면
쿤완은 그래도 현실은 객관적으로 보고 정면 돌파하는 거?
내 감정이 지금 삔또 상했다고 상대방의 행동을 곡해하진 않는 점?ㅋㅋ
그리고 쿤완 은근 많이 징징대는뎈ㅋㅋㅋㅋㅋ
그것도 자기가 마음 연 소수에게만 그래(노이, 매우남)
매우남도 썬 업그레이드 버젼 같아ㅋㅋㅋ
둘 다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커뮤니케이션도 잘 하고
주변에 문제 생겼을 때 부드럽게 상황을 해결할 줄 아는 부분들이 비슷한데
사랑 관련해서 확실히 썬은 더 불같았달까?
그 10대에 사랑 경험 많이 없어서 갑자기 불타오르거나 벅차거나
평소엔 침착한데 사랑 관련해서는 스스로 컨트롤 안되는 느낌?ㅋㅋㅋ
매우남은 내가 이 사람을 이렇게 좋아한다!!!! 하는 마음은 확실히 인식하면서도
그 감정을 컨트롤하거나 상대에게 표현하는 게 확실히 더 어른스러워ㅋㅋㅋㅋ
세계관이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ㅋㅋㅋ
같은 배우들로 계속 드라마 찍으니까
어쩐지 성장일기 같기도 하고 비교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