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1화 복습하는데 후유 인생 넘 불쌍해
대학 때 잠깐 행복해하다 결국 아이땜에 포기하고
중국으로 돌아갔는데 일도 못하고 폰도 뺏겨 집안일만 하고ㅠ
남편 정신이 제대로 박혀서 알아서 일본 가자고 해서 다행이야.
남편은 중국가서 직업도 생기고 더 인정받은 건데
자기 가족의 행복을 위해 버린 거잖아
어떻게 보면 남편도 후유가 선택한 건데 후유가 선택한
이츠키/남펀/츠키는 한없이 착한 사람들이고
후유가 선택못한 부모는 한없이 악한 사람들이야
후유 인생 참 불쌍한데 그래서 구원서사/성장서사가 더 와닿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