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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키가 일부러 폰을 테이블에 두고 아오야마한테 온 약속 메시지를 후유 보여줬고
후유는 원래도 좀 멘헤라끼가 있으니까 이츠키 바람 의심 문자를 보고 데이트현장에 호다닥 쫓아옴 (가만있을리가 없지)
키스하는 척까지 해서 (실제론 안함 구도 훼이크) 후유는 본편보다 2배충격이었을 거임

미안 그렇게 됐다
상처받은 후유와 결의 다지는 이츠키
다시 현대로 돌아와서 그때를 회상하며
"그 장면을 연기한 건
후유 때문이야……
만약 후유가 행복할 수 있다면
후유에게 미움받아도 괜찮아……"

싸닥션 때린것도 후회하면서 자기가 또 후유한테 상처 줬다고 우는중
한편 후유네집
놈편한테 싸가지 없는건 본편과 같은 후유
남편이 귀걸이 보고 의심스런 표정 짓는거도 본편과 같음

어차피 후유는 지금 아주 행복하니까 증오도 좋고 미움도 좋아
이번에는 반드시 이 연극을 완벽하게 연기해낸다고
결의를 다시한번 다지는 이츠키
아 싸다구도 후유 제발 좀 떨어져 나가라고 한거였는데
후유한테 깊은 인상만 남겨버림;
하필 다음화는 2주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