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위 전에 자기도 흠이 있다고? 좋은 사람 아니라는 듯이 말했었는데
지금까지 나온 걸로 봐선 큰 일 아닐 것 같음...
오빠로서 동생을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되게 커보이고
개비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커서 거스르질 못하는 것 같은데
개비가 락한테 뭐라할 때 제대로 방어 못 해준 것에 대한 죄책감이거나
아님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개비 나쁜짓에 조금 개입되어 있거나
그것도 아니면 개비 개짓거리 알면서도 못 막아서 괴로워한 느낌...
뭘 큰 일을 쳤다기엔 사람 넘 순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