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문제인거 같음
쉽게 생각해서
내가 학교에서 계속 왕따 당하는데 전학 온 내 여친이 왕따 주동자랑 절친 됨
걔들이랑 안 어울렸으면 좋겠는데 대놓고 말하기 자존심 상하니까 그냥 뒀는데 나랑 싸우거나 사이 안좋을때는 걔들한테 내 얘기 함
나한테 걔들은 ptsd인데 자꾸 걔들이랑 잘 지내기를 바람 니가 뭘 안다고
그리고 나 엄청 좋아한다면서 옆반 남자애랑 키스함 근데 실수였다고 함
화딱질은 나지만 그냥 쿨한척 해버림
그 이후에 나를 엄청 심하게 괴롭히는 애가 있어서 대판 싸우고 너무 힘들었는데 여친은 위로도 안해주고 나를 별로 신경쓰지 않는거 같음
너는 내가 좋고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내가 너를 믿고 의지할 수 있을까? 이런 마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