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디 들어오기 전에 헬레나의 ex들이 (하비에르, 로렌조) 둘다 바람 나서 다른 출연자들이랑 붙어먹었고 그 과정에서 ex들이 헬레나 안좋게 얘기한것도 있고 현여친들 (샤일라) 헬레나 경계하고 싫어함. 숙소 내에 인종차별주의자도 계속 헬레나 자극 해 왔고 (제시카)
참다참다가 어제 주전자 사건으로 터짐
아무튼 지금 절반 이상이 헬레나 안티 무리임
이 상황에서 제우디가 투입 됐고 헬레나한테 호감 보임
헬레나도 호감이 분명 있었음 이게 육체적인것만인지 그 이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반에는 육체적인것만 있었던거 같음
근데 제우디는 좀 더 진전된 관계를 원하고 연인처럼 되기를 바라는데 헬레나는 지금 상황에서 그걸 수용할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있음
헬레나도 둘이 대화할때 이 점을 분명히 밝혔었음. 안고 있을때 제우디와의 밖에서의 미래를 그려보지만 지금은 누구와 관계를 맺을 준비가 안됐다고 함.
그래서 억지 우정라이팅하면서 지내는 상황인데 헬레나한테 바람 잘 날 없이 사건사고가 터짐..
그래서 점점 예민보스가 되고 정서적으로도 너무 불안한 상태인데
그걸 감정적으로 잘 달래주기에는 제우디가 아직 어리고 본인 연애문제까지 끼여있어서 더 쉽지가 않아보임
루카나 아만다 하비에르 정도만 되도 헬레나 캄다운 시켜줄 수 있는데 제우디는 아직 그런 스킬이 부족해보여 (남들한테 얘기하듯이 똑부러지게 얘기하면되는데 헬레나 앞에만 가면 연애고자처럼 찌질해지는...)
지금도 헬레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제시카나 다른 멤버들과의 상황 회복인데 제우디를 보면 방향이 자꾸 연애쪽으로 가게 되니깐 부담느끼고 계속 회피하게 되는듯..
둘다 같은 시기에 입소해서 다른 멤버들과 잘 지내는 상황이었으면 좋게 엮였을수도 있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