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서로를 너무 사랑하는게 보이는데
둘 다 지금 상태로는 사랑보다 휴식이 더 필요해 보여
서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으니 서로를 힘들게 해
헬레나는 3개월간 너무 많은 일들을 겪었고 에너지가 바닥 난 상황에서 누구든 공격적으로 대하고 있고
그거 이해하고 제우디가 잘 버텼는데 제우디도 몸이 아파 버리니 더 이상 헬레나를 생각 못하고 선 넘게 됐고
근데 또 서로 본인들 잘 못 알아서 헬레나는 제우디 소파에 누워 있을 때 주변 머물면서 계속 주시하던데 서툴러서 그 마음이 잘 전달 안 됐고
제우디도 소파에 누워서 이야기하는거 보면 헬레나 상황 이해하고 본인 실수 인거 알지만 상황 자체에 너무 지친것 같아 그래서 헬레나가 먼저 사과의 제스쳐 했는데 그거 피해서 키아라한테 가서 자는 중이고
샤일리 다가 왔을 때 둘 사이 일 이야기 안한 것 보면 관계의 희망은 보여
근데 당분간은 둘 떨어져 있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여
천천히 하면 되니까 우선 둘 다 마음과 몸 추수렸으면 좋겠다
헬레나는 제발 심신의 안정 찾고
제우디는 몸 건강 찾고 샤일리 무리들 피하고 헬레나 지켜주시는 어르신들이랑 소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