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안하는게 답답하긴 한데ㅠㅠ 저집에서 버텨야 한다는 극한의 상황이 자꾸 회피형으로 만드는듯..
제우디 찐사인건 말할것도 없는거고
헬레나는 제우디랑 집밖에서의 미래를 상상한다고 두번이나 말하고..
헬레나는 이전에 여자랑 가벼운 육체적인 관계만 있었지 제우디 같은 감정적 교류 aka 썸은 처음이라 더 조심스러운거 같아
제우디도 그거 아니까 헬레나가 천천히 가고싶다 할때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더 조심스럽게 대하는듯
둘이 너무 찐이라서 서로 대화를 했을때 상처받는 일이 생기거나 상대방한테 안듣고 싶은 얘기를 듣게 될까봐 진대를 못하는 느낌이야..ㅠㅠ
자꾸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지 말고 둘이서 얘기를 해야 서로에게 확신을 주는데..
답답하지만 이해도 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