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도 좋은데 1편도 정말 뒤로가기 무한으로 하면서 보게 된다 그 전반에 깔린 애틋함
혼자만의 이별 중이라 눈에 담아서 기억하려고 사진 찍는 것처럼 보는 것도 좋고 메이가 일부러 더 냥냥 애교 부리는 것도 아이운이 안 볼 때 초조하게 표정 살피는 것도
그리고 다음날 훌쩍 떠난 아침 바로 보여주는 거 아니고 미련 잔뜩 남았는데 떠나는 과정까지 보여주는 것도 좋고
그동안의 모든 사건들을 한데 모아 끌어안는 회차 어떻게 안 사랑해
옵움 기억찾고 마무리 좀 잘해주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