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엔 연말 연기대상 없나?
백상같은 시상식
팬들 돈 털어먹는 투표상 말고
둘다 찌엠에서 연기잘하기로 늘 언급됐던터라
기대가 크기도 했는데 기대이상이야
남딴은 정석 같은 연기 완벽한 몸짓 표정 시선처리
필름은 순간적으로 감정 폭발하는 너낌
러브씬도 남딴은 워크샵으로 디테일 잡길 원했고
필름이는 즉흥적인게 좋다했으니 둘이 ㅈㄴ 잘하는건
말할것도 없지만 스타일자체는 차이있는거 더 좋다...
왜냐면 둘다 체계적이고 디테일하면
서로 디테일이 다를때 필연적으로 충돌이 생길거라
보완하고 어울리는 지점이 있는거 같아서 마음 느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