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히려 갈등요소가 별로 없었지..
쿤핀 너무 사랑해서 도저히 세컨드는 못 되겠다며 궁 나갈 때만 잠깐 냉아닌..
쿤핀 바라기가 차갑게 대하는 거 개맛도리였쥬.......
근데 차까지 직접 끌고 궁에서 나간 당일에 주유소에서 기름 넣다가
쿤핀 약혼남 바람피는 거 쫓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쿤으앙은 그렇게 대놓고 이용 당했다............
쿤핀이 말만 하면 당장 공주 따위 버리고 같이 도망갈 수 있다는 벤츠연하
집안 으르신들 허락 받은 다음 부인 될 사람
신혼집으로 보쌈 써프라이즈 해버리는 아기광공..
그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