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옵움이랑 비교당하면서 살아왔는데 대신 헤어져달라고 해서 찾아간 메이가 내인생의 구원자가 됨...
근데 걔는 내가 옵움인 줄 알고 겁나게 잘해주고 나보고 용기있고 유능한 사람이라고 해주는데 난 그렇지 않음 그건 옵움이니까 ㅠ
왜 사랑하냐고 물으니까 첫눈에 반해서 자길 사랑한다고 하는데 그런 이유라면 아무리 본인이 현재 잘해줘도 시간을 되돌리지 않는 이상 평생 비교당하던 옵움한테서 이것마저 이길수 없다는게 그냥 최종붕괴되는 포인트...
당근 심장 떨어지고 키스를 멈추게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