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더 확신을 얻었을 것 같음.. 이미 메이는 아이운인걸 알고 있긴 했지만 아이운은 모르겠거니 하면서 움인척 온건데 아이운이 속일 생각도 없고 누군가를 속일 수 있는 사람이 못되기도 하고..
움메이가 어땠을진 모르겠지만,, 대사같은거 보면 아이운은 움이랑 다르게 솔직하게 본인 얘기를 다 해주고 자기를 생각해주고 배려해주고 사랑해주는 모습을 느끼면서 자기가 좋아했던 아이운 그 자체라고 생각했을 것 같음..
그래서 보진 못했어도 이사람이 맞아. 라고 확신하는 씬이 너무 좋았음ㅜㅜㅜ 과거장면도 너무 궁금해서 빨리 보고싶어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