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tv-tokyo.co.jp/view/post/0/1187469
● '체이서 게임 W2' 감사합니다!
최종화까지 시청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모두 소중히 읽고 있습니다.
제가 최종화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을 알아봐 주신 분들이 많아 기뻤습니다.
제가 신경 쓴 부분은, 이츠키가 츠키를 부르는 호칭을 "츠키쨩"에서 "츠키"로 바꾼 점입니다.
역시 "~쨩"이라고 부르는 동안에는 진정한 부모와 자식 관계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할머니가 츠키쨩에게 물건을 잔뜩 보내주는 장면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할머니의 "이츠키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단지 겉치레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거든요.
또한, 시즌 1의 최종화가 너무 급하게 마무리되었기에, 시즌 2의 최종화에서는 하나의 답을 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답을 냈습니다.
저 세 사람이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저 세 사람의 이야기가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한 번 잘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그들에게 어떤 미래가 있을지요.
지금은 일단, 이벤트 같은 곳에서 이츠키와 후유를 만나고 싶다는 팬 같은 마음이 듭니다.
그렇게 되려면 DVD가 잘 팔리면 좋겠네요… (← 이번엔 프로듀서 관점입니다.)
● 현재 방송 중인 담당 작품에 대하여
현재 어느 방송국의 드라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TV도쿄 직원이 다른 방송국의 드라마를 담당한다고 하니 이상하게 들리실 수도 있지만, 가끔 이런 일이 있습니다.
이후로는 다른작품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