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위가 아이운 친구 사고 건 가해자 변호 맡는 게 아버지 때문인 걸로 각색한 건가?
원작에는 딱히 변호 계기 안 나왔던 거 같은데 변호사가 위임인 도덕성 유무 따질 건 아니니까 계기 필요없긴 하지만
드라마에선 그 변호 맡고 그 조건으로 출가하는 쪽으로 각색한 거 같기도...
이거면 개인적으로 괜찮은데 드라마가 인물들을 꽤나 인간적인 여지를 많이 주는 쪽으로 다듬은 거 같아서
원작은 원작대로 그 특유의 도덕성 없음 막나감 지들끼리 평생 사랑하며 수납하고 살아야됨이 매력이긴 해도 공감가거나 막 이입되진 않았는데 드라마는 불쌍해죽겠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