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씨도 이츠키도 서로를 과거의 좋은 인연으로만 대하고 연애감정은 1도 없는데
엄마에게 맞서지도 못하고 힘들어하는 이츠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한심한 자기완 다르게
여름씨는 자기가 레즈비언인 것도 당당하게 밝히고 이츠키 힘들어할 때 곁에서 챙겨주고 하니까 후유 혼자 자격지심 느끼고 질투하는 거...
그런 후유 마음 여름씨가 눈치채고 일부러 이츠키한테 마음 있는척 도발 좀 걸다가 후유 각성시켜주고 쿨하게 떠나는 그림...
그럼 아무도 불쌍하거나 이상한 캐릭터 안되고 삼각맛도 볼 수 있잖아ㅠㅠ
지금은 이츠후유 보는건 좋지만 여름씨 보는게 너무 괴롭다고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