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솜씨가 없어서 후기라고 못하지만 그래도 글 남길게
사실 치유물이라 걱정하고 봤는데 3화 마지막 그 씬 말고는 딱히 없었어서 괜찮게 봤어 오히려 노골적으로 잔인하다기 보다 심리적으로 압박을 주는게 더 크게 다가왔는데 연출이 말도 안되게 좋아서 모든 내용이 납득이 되면서 치유물이라는 사실이 잊혀지더라 그리고 내가 멘탈이 터졌던 부분은 바이올린하고 녹색머리.. 백합이라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nl요소 나온것도 그렇고 사야카가 흑화해서 죽게된 결정적인 원인 제공을 한게 얘네라 생각해서 난 얘들 좋게 못보겠더라 그래도 사야카는 그 똥차말고 쿄코같은 벤츠가 와줘서 다행이라 생각함 진짜 바이올린 넌 인간적으로 그러면 안되는 거였다 그리고 녹색머리 넌... 너도 큐베맛 좀 보자 아 근데 바이올린 근황보니 녹색머리도 내친거 같던데 이건 자세히 아는덬있니? 설명부탁할게 그리고 마도카도 할말이 있는데 호무라가 오랜시간동안 고생한거 알았으면 신될때 같이 데려갔어야지 같이 가서 꽁냥꽁냥 했었어야지 매정하게 언젠가 다시 만나자는 말만하고 떠나냐.. 그러니까 얘가 흑화해서 반역을 일으키지 근데 그렇게 되면 얼마도-호무라-일반 마도카 이렇게 되니까 호무라 입장에선 좋은건가?(흐뭇) 아무튼 다시 돌이켜보면 마마마는 내용만 보면 절망이 가득해 보이지만 결국 희망을 얘기하는 아이러니한 작품인것같아 그 희망이란것도 이루는게 아니라 희망이 되는 이야기라 새롭게 느껴지고 더 와닿더라 내가 진짜 글솜씨가 없어서 후기는 여기까지지만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으로 마칠게
그때 실시간으로 봤던 덬들중에 예상했던 결말이 있었어?
난 마도카가 뭔가 할거라고는 생각했는데 내 기준으로는 허무한 결말이었어서..얼티밋이 마도카 강화폼이란것만 알고봤는데 파워레인저나 가면라이더같은 건줄 알았는데 아예 다른거였어서 울었어
반역은 판권이 없어서 대체로 마기레코 봤는데 이건 뭐..
애니는 백합노선 타는거 같은데 게임도 백합이 진한편이야?
궁금해서 찾아보니 200명 정도 되는거같던데 현실적으로 얘네 전부 백합은 아닐거 같아서..
아 그리고 회천 pv공개됐더라고(짝짝짝)
회천에선 마도호무 꼭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 둘 그냥 사랑하게 좀 해주세요!!!
많이 허접하지만 후기 여기서 마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