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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이 유카와 나카무라 유리카, 치세가 '체이서 게임 W2' 기자회견에서 촬영 비화 공개! 복수 애정극에 새로운 전개도
9월 19일 TV 도쿄에서 시작되는 드라마 '체이서 게임 W2 아름다운 천녀들' (목요일 심야 0:30, 첫 방송은 0:40)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주연인 스가이 유우카와 나카무라 유리카, 한국 출신의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인 치세가 참석했습니다.
2024년 1월 방송된 드라마 '체이서 게임 W 파워하라 상사는 내 전 여자친구'는 스가이가 연기한 하루모토 이츠키와 나카무라가 연기한 하야시 후유가 서로 마음을 전하며, LGBTQ+, 노동 문제, 성희롱 등 사회 문제를 결합한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속편에서는 오해를 극복하고 다시 서로를 생각하게 되는 후유와 이츠키가 재회하지만, 이츠키의 앞에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인 박 여름(치세)이 나타납니다. 게다가 이츠키와의 관계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 후유의 어머니의 감시도 심해지고, 두 사람에게는 연이어 시련이 닥쳐옵니다.
인사말을 전한 스가이는 "이렇게 다시 하루모토 이츠키를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작품을 응원해 주신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이츠키의 과거도 밝혀지므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촬영을 했습니다. 다양한 상황과 감정의 이츠키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도 즐기면서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했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나카무라는 "전작의 후유는 파워하라 상사라는 이미지로 시작했기 때문에 강한 인상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달콤한 느낌의 후유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작에서 ‘빨강’을 강조했던 강한 여성 이미지를 "립스틱 색깔도 핑크, 손톱도 핑크로 자연스럽게 바꾸어 색을 없앴다"고 의도적으로 변화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감정의 흔들림이 정말 심하고, 질투하거나, 질투하거나, 울거나 웃거나 하는 등 희로애락이 많은 후유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작과는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삶을 개척하며 더 깊어진 두 사람의 사랑이 그려진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를 둘러싼 캐릭터들도 볼거리가 가득하니 기대해 주세요"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츠키의 첫사랑 상대이자 현재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박 여름 역할을 맡은 치세는 "여름은 이츠키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밝고 하고 싶은 말을 정확히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두 사람과는 또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역할을 분석했습니다. "그동안의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여름이 등장하여 변해가는 스토리라인을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시에 두 사람의 관계가 더 깊어지는 것도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라고 어필했습니다.
치세는 이번 작품이 첫 드라마 출연이라며, 촬영 전 스가이와 함께 레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름 같은 인물은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어서, 먼저 맞추는 데 힘들었습니다"라며 어려움을 털어놓았습니다. 스가이에 대해서는 "여름에게는 첫사랑의 상대였기 때문에, 이런 성격이라면 이런 행동을 했을 것 같다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말 진지하게 대면해 주셨고… 믿음직한 언니입니다"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또한 스가이는 "한국 분과 일할 기회가 없어서 처음에는 좀 긴장했는데, 매우 친근하게 이야기해 주시고 촬영 중간에도 한국어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맛있어요’ 같은 것들을 (웃음). 덕분에 긴장을 풀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드라마 촬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나카무라는 "어쩔 수 없겠지만, 날씨에 많이 휘둘렸습니다. 중요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을지 없을지 반복하며,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에는 날씨가 아군이 되어 주었습니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마사지건이 유행했다고 밝히며, 세 사람이 함께 마사지를 받는 등 친밀감을 드러냈습니다.
회견의 마지막에 스가이는 "항상 뜨거운 응원과 목소리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팀이 일심동체가 되어 최대한 여러분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있는 그대로 살아도 좋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매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나카무라는 "정말 감사하게도 이 작품을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 덕분에 시즌 2를 힘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의 큰 테마 중 하나가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위해 가족과 직장과 마주하며, 당연한 일상들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현실을 추구해 그려진다고 생각합니다. 꼭 기대해 주세요"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치세는 "응원의 목소리가 많은 이 작품의 시즌 2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일상 속 다양한 고민이나 문제에 대한 해결의 '첫 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힘찬 생각을 전하며 회견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