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병원앞 장면....
언 조심해! 하고 잡아준 다음에 둘이 1분 넘게 대사 한마디 없이 눈빛으로만 감정표현 하는데... 하ㅜㅜ
라다는 언이 너무 미운데 또 가까이서 마주하니까 마음 복잡하고... 심지어 언이 울어.... 순간 키스하려다 정신차리고 입술 떼고ㅠㅠ
언은 라다가 나한테 모진말 하고 밀어내도 그래도 아직 날 사랑하는구나... 안도감에 라다 얼굴만 보면서 눈물 또르르ㅠㅠ
둘이 눈물 떨어지는 타이밍도 예술임...... 링옴 미친 연기차력쇼
1화도 쩔었지만 난 여기서 예감했어 내 이번 여름은 온통 시오어겠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장면 이후로 머리풀고 달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