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Gl계의 미드소마를 뽑으라면 이작품을 꼽겠음 (스포포함)
2,034 2
2024.08.17 10:50
2,034 2

제목은 컬트 백합

내가 생각했을땐 제목 사이비 백합으로 바꿔야함ㅠ


한국식 미드소마에 gl이 섞여있는데..

단순 피폐납치감금물임! 하면 안와닿을듯

진짜 걍 미드소마야

다만 미드소마는 주인공이 평범한 일반인 느낌이였다면

여기 주인수는 지가 업보쌓긴했어ㅋㅎㅠ


싸가지 없는 주인수

(아빠가 사이비 교주였다가 들키고 둘이 해외로 튐)가 


사이비 신도였던 주인공

(말?단?신도였으나 이젠 뉴 사이비 종교 교주가 된...)

에게 납치당해 뉴 사이비 집단에 끌려가게되는데...


한국식 사이비라 찐 미드소마보다도 더 와닿아서 읽는 내내 께름직했음


종교식 우상숭배, 돌아버린 순?진?연상공, 가스라이팅탕에 담궈져버린 개싸가지 연하수

피폐, 가스라이팅, 납치, (유사)조교, 순?진?집착덤덤x지랄 관심있음 찍먹해봐


솔직히 읽다보면 어 ㅅㅂ 이거 사랑인거같기도? 했거든







(스포)








마지막쯤 주인수 아빠 시선으로 본 주인수 묘사 보고 사랑이야기라기보단 진득하게 얽힌 범죄이야기라고 느꼈음...

**를 **한테 바치고 활짝 웃으면서

진딧물 다글다글한 들풀 부케 들고 기뻐하는 주인수 모습..

주인공,수 시점에서 묘사될땐 나름 사랑처럼 보였는데

아빠시점 나오자마자 범죄인거 확 느껴지면서 사랑처럼 느꼈다는거 자체가 소름돋았음ㅠㅠ


하 빨리 힐링물 보러가야겠어...

찐피폐물이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11 12.23 42,0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93,9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20,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76,1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48,315
공지 알림/결과 📺2024 GL드 정리 21 08.20 22,586
공지 알림/결과 GL방에서 언급 가능한 1차 상업 GL의 기준 9 20.05.21 79,320
공지 알림/결과 ⭐️👩‍❤️‍💋‍👩 ~ GL방 독방 기념 인구조사 하자 ~ 👩‍❤️‍👩 ⭐️ 503 20.05.15 66,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 후기 히든페이스 나 해외덬 히든페이스 내려가기 전에 본다고 비행기까지 바꾸며 날아옴 6 12.21 573
251 후기 최근에 몰아본 태젤드 후기 14 12.05 1,217
250 후기 히든페이스 올 스포 싹다스포 영화보기전에 보면 안됨 후기 21 12.02 3,260
249 후기 젤방 후기 카테 연어질 하며... 후기의 후기 (소설!!) 7 11.11 1,023
248 후기 체이서게임 늦은 초콜렛 나눔 받은 후기 4 11.09 508
247 후기 연하의 사랑 후기 1 11.08 748
246 후기 북부 대공이 여자라고요?! 후기 3 11.08 1,119
245 후기 체이서게임 자막덬의 초콜릿 무나 후기 ♥ 2 11.06 525
244 후기 체이서게임 초콜렛 나눔받은 후기 4 11.06 475
243 후기 좋아하는 맛 후기 6 10.29 986
242 후기 무심화끈연상수 아방밸없조빱연하공 추천합니다 7 10.27 932
241 후기 일본 소설 <처음부터 내내 좋아했어> 좋당 2 10.11 899
240 후기 쿨한 린코 씨, 깜찍하고 귀여운 후배한테 익애받다 후기 10.10 541
239 후기 암실 후기? 2 10.08 875
238 후기 층계참에 스커트가 울린다 안보고 뭐해 3 09.24 1,212
237 후기 단편 드라마 홍보(만약 이 기분을 사랑이라 부른다면) 2 09.22 1,057
236 후기 전에 마마마 물어봤었던 덬이야 5 09.20 918
235 후기 낭만적인 우정에 관하여 후기 2 09.12 1,313
234 후기 아가씨, 이러지 마세요 후기 5 09.01 1,954
233 후기 그날 우리가 묻고 온 것 후기 4 08.29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