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이 감독특인거야?
연출 방식이 시트콤처럼 각 에피소드의 주제를 정해놓고 주인공 스토리는 깔아서 진행하네 이런 류는 회차가 많아야 할텐데.. 12회차는 김병욱도 빡세할 거 같음ㅋㅋㅋ
자꾸 한 에피소드 안에서 조연들의 갈등을 시작하고 해결까지 하는 거도 거슬림ㅜㅜ 초반 회차에 나눠서 감정선이나 서사 쌓다 후반부에 터뜨려도 충분할 거 같은데 조연캐를 도구로 쓰다가 갑자기 감정을 주는 느낌이 나
후반부에 부랴부랴 주려다보니 중요한 주인공들은 실종됨ㅋㅋㅋ
사실 주조연이 가장 심각함
썬은 감정선도 심각하지만 주연인데 분량 어카냐.. 싶고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한 옹사도 분량만 많을 뿐 상황으로 갈등을 제시하고 풀어나가기 보다 뭐 없이 기승전회피형으로 일 키우고 주변인들과 찐사천사썬으로 해결함 두서없는 막장 드라마보다 못해..
섭커는.. 과정이 사라짐..ㅋㅋㅋ 시작과 끝만 있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라ㅋㅋㅋ
드라마 끝날 때까지 별 말을 얹고 싶지 않았는데 좀 너무하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