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몽글하고 귀여운 작품은 만화나 애니에서나봤었는데 실사가 더 몰입되고 좋네

마냥 귀여운 것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갈등이나 개그 성장서사 다 잘 풀어나가고

옹사썬은 원작이 있지만 에일린루나는 아예 창작인데 둘 서사도 좋고

연기도 다 넘 잘해 특히 에일린은 연기 못하면

이상한 캐릭 되는데ㅋㅋ 너무 귀엽고ㅋㅋ

그리고 둘 다 너드인데 키크고 화려한 얼굴로 

캐스팅해서 햇살캐가 좋아하는 것도 이해가고ㅋㅋ

실시간으로 보고 초록창으로 한자막보고 리액션영상도 보고 이렇게 복습 많이 한 드라마는 처음이야

지금까지 본 gl드라마 중 제일 맘에 들고 

이 작품이 더 흥해서 앞으로 찌엠에서 젤드 더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