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TV도쿄에서는 2024년 1월 8일(월)부터 「체이서 게임W 갑질 상사는 나의 전여친」(매주 월요일 심야 2시 35분~) 방송이 결정됐습니다!
2022년 9월에 방송되어 「내 일처럼 너무 리얼해서 위가 쓰리다」라며 크리에이티브 업계를 중심으로 큰 공감을 모은 드라마 「체이서 게임」.
그 원작인 게임 회사를 무대로 한 만화 「체이서 게임」의 드라마화 2탄으로 이번에는 원작에는 없는 설정과 오리지널 스토리로 구성된 드라마 「체이서 게임W 갑질 상사는 나의 전여친」을 제작합니다.
1탄에서 세계관이 크게 달라져 등장인물도 완전히 바뀐 이 작품은 게임 회사에 다니는 레즈비언 상사와 부하 두 사람의 "연애모습"을 중심으로 전연인을 향한 미련에서 생겨난 굴절된 감정의 갈등을 그린 "복수애증극"이라는, TV도쿄에서는 처음인 "레즈비언"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며 실제로 레즈비언의 감수 아래 각본을 처음부터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주목을 모으고 있는 「LGBTQ+」 「노동문제」 「성희롱」 등, 사회과제에도 날카롭게 파고든 【연애×일】 드라마의 새로운 경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게임 개발 회사에 다니는 27살 주인공 하루모토 이츠키를 연기하는 것은 케야키자카46·사쿠라자카46의 초대 캡틴을 맡았으며 졸업 후에는 버라이어티 방송과 라디오 MC뿐만이 아니라 배우로서 주연 연극 『신·막말순정전』과 『붉은 수염』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스가이 유우카. 스가이는 이번 작품이 그룹 졸업 후 첫 드라마 출연입니다. 그리고 이츠키의 전연인으로 새로운 상사로 나타나는 또 다른 주인공·하야시 후유를 연기하는 것은 현재 방송 중인 『어제 뭐 먹었어? season2』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하여 최근까지는 액션과 음악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젊은 실력파 여배우 나카무라 유리카. W주연을 맡은 스가이와 나카무라의 공동 출연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에게 기대해주세요!
출연자코멘트
■스가이 유우카/하루모토 이츠키역
게임 개발 회사 「다이내믹 드림」 근무. 일중공동 빅 프로젝트의 리더로 발탁됐다. 후유와는 대학 시절에 사귀었다. 동성애자인 것은 사내에도 가족에게도 공표하지 않았다.
이번에 하루모토 이츠키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스가이 유우카입니다.
이 시대에 파고드는 듯한 테마가 뒤얽히는 도전적인 드라마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W주연이고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서도 큰 도전입니다. 심도 있는 이해와 세심하게, 그러면서도 대담하게 표현해가려고 합니다. 나카무라 유리카 씨는 연기와 진지하게 마주하고 있는 무척 화려하고 아름다운 분이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습니다. 게임 업계 일에, 연애에, 갈등하면서도 밀고 나가는 후유와 이츠키, 그리고 개성이 넘치는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나카무라 유리카/ 하야시 후유역
중국 대기업 컨텐츠 회사 「빈센트」 근무. 일중공동 빅 프로직트의 책임자로 내일.
동성애자인 것을 숨기기 위해서 결혼하고 전업주부인 남편과 아이 3명이서 살고 있다.
이번에 이 드라마에 불러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스가이 씨를 처음 뵙게 됐을 때 너무 멋진 분이셔서 앞으로 같이 일하는 것이 무척 기대됩니다!
「여성」이 강하게 사회에 맞서는 모습이 그려져 있기도 하고, 세상을 보는 견해가 달라지는 그런 스토리에 끌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멋진 드라마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드라마에 종사하는 분들과 함께 열심히 만들어가겠습니다.
원작
『NARUTO -나루토- 나루티밋』 시리즈와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등 많은 인기작을 개발한 게임 회사 사이버 커넥트2가 제작하여 크리에이티브 업계를 중심으로 파문을 일으킨 만화 「체이서 게임」. 2018년 12월부터 패미통.com에서 연재가 시작되자마자 「읽으면 "너무 리얼해서" 위가 쓰리다」라는 말을 들으며 크리에이티브 업계를 중심으로 인기몰이!
읽다보면 「어…일하는 내 모습이 그려져 있어…」 이렇게까지 느껴지고 마는 여러 가지 공감 에피소드에 업계 유명 인사들이 호응해서 큰 주목을 모았다.
원작자코멘트
■마츠야마 히로시(주식회사 사이버 커넥트2)
이번 드라마는 완전히 오리지널 각본입니다. 그렇지만 실은 각본가&감독님과 같이 저 자신도 몇 번이나 미팅을 하면서 구상한 기획입니다.
그리고 작중에 등장하는 가공의 만화 작품 『선녀세계』와 거기서 파생해서 생겨나는 애니나 게임의 아트워크와 설정 자료 등은 전부 사이버 커넥트2의 프로 개발자가 실제로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이것들은 드라마 본편 속에서 팍팍 사용되니 그 퀄리티를 확인해주세요.)
현재 연재중인 만화 『체이서 게임』 시즌2와도 연동된 장치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함께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탭코멘트
프로듀서·나카무라 신노 (TV도쿄 스트리밍 비즈니스국)
TVer 등 「스트리밍」에서의 시청이 주류가 된 지금, 홈 화면에는 비슷한 계통의 작품이 랭킹 상위에 표시되어 TV 방송국이 만드는 드라마가 점점 유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경향에 편승하여 히트를 노리는 것이 방정식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다른 곳에는 없는 참신한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 이런 욕구도 샘솟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제작자의 「만들고 싶다」와 시청자의 「보고 싶다」. 이 밸런스가 매우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그렇게 좋은 점만 취하는 게 가능할까…」라는 약한 소리를 많이 뱉으면서도 「언젠가 그런 작품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도전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마음으로 나날이 싸우고 있습니다. 「체이서」라는 타이틀 대로 시청자의 「보고싶다」를 추구해서 만든 이 작품이 조금이라도 많은 분께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감독: 오오타 이사무(TV도쿄 제작국 드라마실)
LGBTQ를 테마로 한 드라마가 요 몇 년 사이에 많아졌습니다. 연애 얘기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당사자 여성들」의 「일」을 중심으로 생각한 드라마는 없다는 점부터 이 드라마를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여성 2명이 주인공입니다. 첫번째 주인공·이츠키는 강하고 진지하며 그렇기 때문에 손해를 보고 마는 그런 리더 타입의 여성을 상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돌 시절에 캡틴을 했던 스가이 유우카 씨가 딱이라고 생각해서 오퍼를 넣었습니다. 또 다른 주인공·후유는 위태로움 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면 올곧기 때문에 무서움도 있고 게다가 중국어도 가능한 여성을 상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빠른 단계에서 나카무라 유리카 씨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대본 리딩을 한 참인데 두 분 다 이미지 그대로여서 무척 좋은 작품이 될 것 같은 예감밖에 들지 않습니다!
소개
일본 유수의 게임 개발 회사인 다이내믹 드림에서 일하는 하루모토 이츠키(스가이 유우카)는 업무 평판도 좋아서 입사 5년차 만에 일중 공동 제작 초 빅 타이틀 『선녀세계』의 게임화 프로젝트 리더로 임명되어 의욕이 넘치고 있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사인 중국 대기업 컨텐츠 회사 빈센트의 책임자로 나타난 것은 대학 시절 이츠키가 일방적으로 이별을 고한 전연인 하야시 후유(나카무라 유리카)였다…! 이츠키는 후유와 파국한 후 연인을 만들지 않고 일에 매진했고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은 사내에도 가족에게도 공표하지 않았는데 전연인이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것으로 인해 마음이 단번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편 이츠키에게 이유도 모른 채 차인 것을 계속 원망하고 있던 후유는 프로젝트 주도권을 쥐고 이츠키에게만 어려운 요구를 강요한다. 복수를 계획하는 후유와 이루어지지 못한 연심에 다시 불태우기 시작하는 이츠키. 과연 상반된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