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 카테에 걍 전체 다 올림~~~~
2.
잘봐~
https://plus.tver.jp/news/152892/detail/
원문
-------------------------------------------
스가이 유우카 씨와 나카무라 유리카 씨가 W주연을 맡은 새 드라마 『체이서 게임W 갑질 상사는 나의 전 여자친구』 (TV 도쿄 계열, 매주 월요일 26:35~)이 2024년 1월 8일부터 시작합니다.
2022년 9월에 방송되어 「내 일처럼 너무 리얼해서 위가 아프다」라며 크리에이티브 업계를 중심으로 큰 공감을 모았던 드라마 『체이서 게임』. 『체이서 게임W 갑질 상사는 나의 전 여자친구』은 그 원작인 게임 회사를 무대로 한 만화 「체이서 게임」의 드라마화 2탄으로 원작에는 없는 설정과 오리지널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 회사에서 일하는 레즈비언 상사와 부하 두 사람의 "연애 모습"을 중심으로 전연인을 향한 미련에서 생겨난 굴절된 감정의 갈등을 그리고 있으며,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는 「LGBTQ+」 「노동문제」 「성희롱」 등 사회과제에도 날카롭게 파고든 【연애×일】 드라마의 새로운 경지에 도전한 의욕작이다.
이번에 주인공을 맡은 두 사람에게 인터뷰. 지금까지 없었던 테마를 다룬 드라마에 어떤 마음으로 임했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드라마를 통해서 사회문제와 마주하는 법을 전하고 싶다
――본 작품의 출연이 결정되었을 때의 기분을 들려주세요.
나카무라: 지금까지 연기한 적 없는 스토리, 소재를 가진 작품이었기 때문에 촬영이 무척 기대됐습니다.
스가이: 유리카 씨와 W주연을 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하지만 기쁜 것과 동시에 드라마 출연이 7년 만이기 때문에 긴장감도 있어서……. 「열심히 해야지」 이런 기합도 들어가서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인 순간이었습니다.
――테마로 사회문제도 건드리기 때문에 압박감도 등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나카무라: 그렇네요. 사회문제도 있고, 동성애자의 연애 모습을 그리기도 하고, 또 가족에 관한 문제도 나오기 때문에 정말 여러 가지 요소가 포함되어있는 작품입니다. 아주 큰 도전이 되겠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드라마를 통해서 그 문제를 마주하는 법을 제대로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가이: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께 「보고 싶은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 자신도 드라마에서 그려진 사회문제에 대해서 배워가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본을 읽고 자신이 연기하는 배역에 어떤 인상을 가졌나요?
나카무라: 제가 연기하는 하야시 후유는 상당히 기가 센 여성이에요. 사회 문제 중 하나인 「갑질」을 행하는 상사이기 때문에 이러한 배역은 처음 연기해봐서 어떻게 연기를 할지 고민했습니다. 심한 대사가 많아서 담담하게 얘기만 해도 갑질 상사처럼 보이지만요(웃음). 저와는 정반대인 배역이었기 때문에 그녀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가이: 일중 공동 빅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게 되는 이츠키. 저 자신도 그룹(케야키자카46/사쿠라자카46)의 리더를 맡았던 적이 있어서 멤버끼리 의견이 많이 나왔을 때 휘둘린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츠키의 심정에 공감했습니다.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을 촬영한 후에는…
――이번 작품에서 두 분은 첫 공동 출연. 작품 제작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눈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나카무라: 대본에 그려지지 않은 부분 중에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으니 이런 행동을 취하는 게 아닐까?」 등 캐릭터에 대해서 함께 얘기를 나누어서 설정을 정한 적도 있어서 초면이지만 금세 가까워졌습니다.
스가이: 유리카 씨가 먼저 다가와주신 덕분이에요! 무척 든든했습니다.
――과격한 장면도 있는데 현장은 어떤 분위기였나요?
나카무라: 그런 장면은 서로 긴장감을 가지고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팽팽한 기류가 감돕니다만 끝난 후에는 바로 스위치를 전환합니다. 뺨을 때리는 장면도 컷이 나오면 바로 「괜찮아!?」이렇게 확인을 해버렸구요(웃음). 스탭분들도 무척 다정하셔서 연기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를 기대해주고 있는 분들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나카무라: 1탄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로 구성되어있으며 일하는 여성이 메인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레즈비언끼리의 연애 모습에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요소가 담긴 새로운 느낌의 드라마가 되었으니 방송을 기다려주세요.
스가이: 매일 기합을 넣어서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게임 업계 일과 연애에 갈등하면서도 밀고 나가는 후유와 이츠키, 그리고 개성이 넘치는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취재·글: 요네다 카오리, 촬영: 후지타 히데)
<1화 줄거리>
게임 업계에 일하는 하루모토 이츠키(스가이)는 일중 공동 프로젝트의 리더로 임명되어 의욕이 넘치고 있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의 책임자로 나타난 사람은 전연인인 하야시 후유(나카무라)였다……! 파국 후에는 연인을 만들지 않고 일에 매진하고 있었던 이츠키는 레즈비언이라는 것은 사내에도 가족에게도 공표하지 않았다. 전연인을 눈앞에 두고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츠키에 비해 일방적으로 차인 것을 계속 원망하고 있던 후유는 프로젝트의 주도권을 쥐고 무리한 요구만을 강요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