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침레즈가 남미새 헤녀때문에 돌아버리다 잡아먹는 이야기
캠퍼스물, 청레, 학창시절 많이나옴
리버시블이긴 한데 일단 음침레즈를 공, 헤녀를 수로 두고 후기 써보겠음ㅇㅇ
현수막 보임? 모솔이라는데 음침레즈래
궁금하지 않음? 그래서 사봤어
공: 음침공 무뚝뚝공 짝사랑공 너T야?소리 나오는 공 동갑공 키작공 (163인가? 평균키랬음)
평범한듯 눈이 예쁘다는 묘사가 나오고 남들 눈엔 적당히 공부 잘하고 적당히 무해한 이미지인거같음
근데 속으로는 수 뿐만 아니고 모든 여자를 걍 핥아먹고있음
속에 쌓인 성욕인지 사랑인지가 과연 언제 터질지 궁금해서 보는 맛이 있었음
공 성격이 잘 보이는 구간 발췌해옴^^
수: 인싸수 쾌활발랄수 똥차콜렉터수 남미새수 키큰수 (170인듯)
남미새 해녀 (였음)
근데 의외로? 이야기 중~후반부에선 나름 속썩이는 짓 안하구요?
그 긴 시간동안 헤녀였는데도 꽤 훌륭한 레즈로 거듭나는 기특레즈임
욕이 많이나오는데 리얼해서 오히려 오글거리지 않았고
작가님의 레즈문화 묘사가 리얼해서.... 공감갔음
후반부엔 공이 음침레즈가 된 계기도 나오는데 결말도 사이다였고
이것저것 사건이 많은데 금방 해결되고 다시 사건생기고 해결되는것 덕분에 가격에비해 글이 꽉 찬 느낌!!
19금인데 꾸금씬 계~~~~~속 나오는거 싫어하는데
이 글은 딱 맛있는 양만 적당히 퍼먹여줘서 좋았다^^
씬이 복붙이 아니고 이런저런 포지션과 리버시블이 많이 나와서 좋았어
심심할 수 있는 캠레 청레인데도 재밌게 잘읽었다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