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었던 젤소설중에서 가장 나이차 많이 나는 커플이였던 것 같음
서정원 (27) - 연하공
백화점 알바생으로 연상 만남
임용고시 공부 하고 알바도 하는 취준생으로 첨에 나와
이연하 (45) - 연상수
백화점 사장
남편이랑은 이혼 후 딸 키우고 있음
내가 연상연하를 좋아해서 그런가 나이차 보고 읽어도 그냥 소설이다~ 라는 생각으로 보니까 재밌고 달달하게 읽었음
그리고 연상 묘사가 정말 에쁘다는 거 보면 45살이여도 사랑에 빠진 게 이해가 가는..?ㅋㅋㅋ
전개도 막힘없이 잘 풀어나가고 감정묘사도 세세해서 거슬리는 부분 없이 앉은자리에서 외전까지 다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