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보고 형사와 살인마 둘의 내용이길래 가볍게 생각했지만 까고보니 절대 가볍지 않았어.
초반에는 표정한테 까이고 자기를 의심하는데도 선우연이 들이댈 때 음... 엄청 직진파네 귀엽네 수준이었지만 중 후반 부터는 그 집착의 수준이 심해지더니 다크, 피폐함의 비중이 큰 거 같은?
개인적으로 나는 애집도 충격이 컸는데 이거 보면서 애집에서의 집착도 생각났지만 여기 인물의 집착은 현실에서도 이런일이 있을 법하다 싶어서 중간중간 읽기 힘들었어. 진짜 광기어린 집착이 이런건가 싶을 정도로.
그렇다고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이해할 수 없게 작성하신건 아니라서 이부분은 괜찮았어. 그래도 표정은 많이 불쌍했어ㅠㅠ
처음 제목을 봤을 땐 범인을 잡거나 마음을 잡히게 되나? 라고 생각했는데 다 읽고 보니 살인범이 잡고 형사가 잡힌거로 생각하게 되더라고. 이부분은 책 읽고나면 공감할지도?
소재가 gl에선 못 봤던거 같아서 신선함과 예상하던 방향과 아니였으면 좋겠다는 쪽으로 내용이 흘러갔다는 점에서는 좋았지만 내 취향은 아니였던 작품.
나는 원하지 않았던 관계(독서), 약물, 감금, 집착, 피폐, 광기 를 잘 보고 좋아한다 싶으면 추천!
아니라면 비추천
초반에는 표정한테 까이고 자기를 의심하는데도 선우연이 들이댈 때 음... 엄청 직진파네 귀엽네 수준이었지만 중 후반 부터는 그 집착의 수준이 심해지더니 다크, 피폐함의 비중이 큰 거 같은?
개인적으로 나는 애집도 충격이 컸는데 이거 보면서 애집에서의 집착도 생각났지만 여기 인물의 집착은 현실에서도 이런일이 있을 법하다 싶어서 중간중간 읽기 힘들었어. 진짜 광기어린 집착이 이런건가 싶을 정도로.
그렇다고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이해할 수 없게 작성하신건 아니라서 이부분은 괜찮았어. 그래도 표정은 많이 불쌍했어ㅠㅠ
처음 제목을 봤을 땐 범인을 잡거나 마음을 잡히게 되나? 라고 생각했는데 다 읽고 보니 살인범이 잡고 형사가 잡힌거로 생각하게 되더라고. 이부분은 책 읽고나면 공감할지도?
소재가 gl에선 못 봤던거 같아서 신선함과 예상하던 방향과 아니였으면 좋겠다는 쪽으로 내용이 흘러갔다는 점에서는 좋았지만 내 취향은 아니였던 작품.
나는 원하지 않았던 관계(독서), 약물, 감금, 집착, 피폐, 광기 를 잘 보고 좋아한다 싶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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