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쓰레기야???ㅠ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솔지완 진도 겁나 느릴 거 같애(진도 느리고 빠름의 기준: 홍서대 조소과)
한 100일쯤 뽀뽀 키스까진 했는데 그 이상은 낌새가 없어서 속으로 좀 불안버튼 눌린 지완이...그거 다 눈치채고 있으면서 모른 척 하는 앙큼 솔이 보고 싶다
100일 맞아서 솔이가 계획한 백일 기념 데이트 하루종일 재밌게 잘 보내고 집 가는 골목길 손 잡고 걸으면서 그것도 좋았고 뭐도 재밌고 요것도 좋았고 레스토랑도 너무너무 맛있었고 선물도 너무 예쁘다고 조잘조잘 얘기하는 지완이.....그리고 그런 지완이를 광대 터지게 웃음 지으면서 바라보는 솔이......지완인 그러다 갑자기 집까지 또 데려다 주려나 오늘도 날(?)이 아닌가봐...싶어져서 살짝 시무룩 해지고ㅋㅋㅋ그때 솔이가 넌지시 멘트 날려야 함
우리 집 갈래?
솔이네 집 한두번 가본 것도 아니면서 서지완 겁~~나 뚝딱대고ㅋㅋ어찌저찌 갔는데 솔이네 집 침대 완전 시선강탈로 지완이 취향 침구에 예쁜 조명까지 반짝거려라 심지어 지완이가 좋아하는 향도 어디선가 나는 거 같고ㅋㅋㅋㅋ
그거 보자마자 지완이 얼굴 새빨개지고 솔이 관람차씬 웃음 지으면서 서지완, 얼굴 왜 빨개져~? 해야함
그뒤는 모르겠어....솔지완 영사해